[주요 신문 사설](18일 조간)

▲ 경향신문 = 이상민 경질 못하고 끝난 이태원 국조, 특검이라도 해야

김성태 압송, 검찰은 예단 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

"UAE 적은 이란", 외교참사라 해도 할 말이 없다

▲ 국민일보 = 무너지는 자영업 생태계…올해가 고비다

'반쪽' 마무리 이태원 국조, 여권 정치적 책임 피하지 말라

다문화가족을 따뜻하게 품는 게 인구절벽 대응 전략이다

▲ 서울신문 = 건설노조 불법행위 엄단해 부패고리 끊어야

초당파 의원들의 정치개혁, 문제는 실천이다

대장동 李 소환·김성태 입국, 검찰 역량 발휘해야

▲ 세계일보 = 정쟁으로 변질돼 상처만 남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김성태 압송으로 사법리스크 커진 李, 소환 불응은 안 돼

중국 경제성장 역대급 추락…수출시장 다변화 시급하다

▲ 아시아투데이 =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은 법치 확립의 출발

국회, 입법 규제영향평가 서둘러 도입해야

▲ 조선일보 = '촛불 중고생 연대' 알고 보니 회원 97%가 성인

李·金 서로 "모른다"는데 金 비서실장은 "아는 사이"

문 정부가 부실 수사한 대형 펀드 사기, 이번엔 배후 밝혀야

▲ 중앙일보 = 실내 마스크 의무 풀려도 긴장 늦추지 말아야

"한국은 제2의 고향" 여기에 우리 외교 답 있다

▲ 한겨레 = "UAE의 적은 이란", 윤 대통령의 끝없는 '외교 설화'

정원 줄이면서 철도 안전은 강화하겠다는 국토부

'이태원' 진실 규명, '빈손' 국조가 끝일 수는 없어

▲ 한국일보 = 경제 논리 앞세운 중앙의료원 확대 무산, 재고해야

김성태 수사, 경제사범 봐주기 이번엔 근절 계기로

대통령 "이란, UAE 적" 발언, 외교적 파장 없게

▲ 디지털타임스 = 전 정권서 흐지부지된 옵티머스·라임 수사, 이번엔 끝을 보라

'新중동붐' 지핀 尹세일즈 외교…말 아닌 실행이 뒷받침돼야

▲ 매일경제 = 학생싸움 말린 교사가 아동학대로 수사 받는 기막힌 현실

연초부터 30조 포퓰리즘 추경하자는 이재명, 방탄용 아닌가

중국 성장률 추락에 61년 만의 인구 감소, 한국 대비책 있나

▲ 브릿지경제 = 중대재해 '처벌법' 아닌 '예방법'이 맞는 방향

▲ 서울경제 = 쌍방울 김성태 조사 착수, 말 맞추기 여부까지 철저 규명하라

尹 "저는 대한민국 영업사원"…공무원 갑질 없게 규제 혁파를

'피크 차이나' 신호, 중국 의존 줄이려면 체질 개선 나서야

▲ 이데일리 = 연이은 중동 쾌거, 위기 돌파 견인차 삼아야

정치 개혁 첫발…분열·대립에 마침표 찍길

▲ 전자신문 = 미디어 법 제정, 정부·국회 화답해야

디지털 금융시대, IT보안 중요

▲ 한국경제 = 옵티머스·라임 재수사, 前정권 연루 명명백백 밝혀내라

슬럼프에 빠진 중국 경제, 위기 전염 가능성 대비해야

국토부 "주택기금으로 미분양 매입"…도덕적 해이 조장은 금물

▲ 대한경제 = 이재명 대표, 검찰 소환에 성실히 응해 국민 의혹 푸는게 순리

속속 드러나는 건설노조 불법행위, 부당이득 환수장치 마련해야

▲ 파이낸셜뉴스 = 강제징용 배상 해결, 이제 일본이 성의 보일 때

한·중 방역 빗장 풀고 막힌 수출길 정상화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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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병원서 '주 1회 휴진'…정부는 "의료개혁 완수"
전국 곳곳의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데 이어 주요 대학 병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주 1회 셧다운(휴진)'에 돌입한다. 이달 말 의대 모집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의대 교수들이 사직과 휴진으로 대정부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는 2천명 증원에서 물러섰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는 의료계가 협상에 응해야 할 때라고 맞서고 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대학병원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전날 총회에서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의대 비대위는 "장기간 비상 의료 상황에서 교수들은 정신적, 신체적인 한계로 인해 진료, 수술에 있어 재조정 될 수밖에 없다"고 배경을 밝혔다.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진료를 휴진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 비대위도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고, 다음 달 3일부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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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AI 안구 뒷부분 영상 판독 설루션, 비급여 사용 가능해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안저(안구 뒷부분) 영상 판독 보조 설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뷰노에 따르면 뷰노메드 펀더스는 AI를 기반으로 안구 속 뒷부분인 안저 영상을 분석해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주요 실명 질환 진단에 대한 이상소견 유무와 병변 위치를 수초 안에 판독하는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개발 전부터 허가 심사와 관련해 식약처 지원을 받는 혁신의료기기 1호로도 지정됐던 바 있다. 통합심사·평가를 통과하면서 이 기기는 의료 현장에서 3~5년간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회사는 향후 건강보험 정식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사용에 따른 실사용 데이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결정으로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향후 건강보험에 정식 등재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그간 다수 글로벌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온 해당 제품이 앞으로도 안저 검사 수검률을 높이고 환자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