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신체 부위별 노화 증상과 예방법 소개

'당신의 노화시계가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 출간

 '어떻게 해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책을 펴냈다.

 서울아산병원은 노화와 천천히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슬로우 에이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소개하기 위해 책 '당신의 노화 시계가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를 최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책은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1부 '노화 역설계: 노화 과정을 탐구하고 지연한다'에서는 암, 뇌, 정신, 운동, 입안, 소화기관, 식단, 변비 등의 키워드를 통해 노화의 여러 증상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2부 '노화 재설계: 노화 과정을 측정하고 재설계한다'에서는 얼굴, 피부관리, 눈, 귀, 무릎, 갱년기, 전립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나이 듦에 따른 심신의 변화와 젊게 사는 방법을 소개했다.

 집필에는 안중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안중호 교수는 "고령 사회를 보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에 대해 고민했다"며 "오늘보다 더 건강하고 활기찬 내일을 살기 위해 우리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찾길 바란다"고 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SML메디트리, 제이에스링크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임상시험검체분석 전문기업 SML메디트리(대표 이동수)가 유전체기반 생명공학 전문기업 제이에스링크(대표 심철구, 이준영)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고유한 기술력과 분석 인프라를 결합해 기초 연구부터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의 분석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특히 협력의 시작은 SIMOA 플랫폼을 활용한 알츠하이머 특이적 바이오마커 분석과 LC-MS/MS 기반 질량분석 기술을 연계한 공동 분석 플랫폼 구축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SML메디트리는 GCLP 기준에 기반한 체계적인 분석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임상시험 전 주기에 걸친 검체분석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제약사 및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파트너로서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제이에스링크는 멀티오믹스 분석 전문기업으로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등의 분석 데이터 생산 및 분석을 위한 모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책사업을 수행 중이다. 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임상시험검체분석 전문성과 첨단 유전체 분석의 접목으로 신약개발의 성공률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정밀한 바이오마커 분석을 통해 환자군 선정, 약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