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 한학자 구속, 대선·전대 '정교 유착' 전모 밝혀야 대법원장 청문회, 산으로 가는 국회·사법 갈등 가맹점주 계약해지권 부여, '갑질 해소' 전기 되길 ▲ 국민일보 = 헌법의 정교분리 원칙, 종교계·정치권 모두 되새겨볼 때 음모론이 '대법원장 청문회'로… 민주당의 황당한 논리 감사원이 밝힌 지방공항 문제점, 사업 원점 재검토하라 ▲ 동아일보 = 한학자 구속… 헌법에 반하는 정교유착 돌아보는 계기 돼야 초유의 대법원장 국회 청문회… 망신주기 의도 분명한 폭력 1000억대 주가조작 적발… '패가망신' 1400만 개미가 지켜볼 것 ▲ 서울신문 = 유엔서 "비핵·공존" 李 대통령… 실용외교 결실 이어지길 "유튜브에 물어보라"던 與, 대법원장 청문회 가당한가 초유의 종교 수장 구속, 국힘·통일교 유착 철저히 규명돼야 ▲ 세계일보 = 與,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민주주의 근간 흔드나 1000억원대 주가조작 적발, '패가망신' 확실히 보여줘야 '세계 2000대 기업'서 밀려나는 韓, 규제 철폐가 관건 ▲ 아시아투데이 =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 사법부에 대한 폭거다 李·블랙록 CEO "韓, 아·태 AI수도로" 성과내길 ▲ 조선일보 = '봉제에서 로봇까지'
▲ 경향신문 = 이 대통령 "남북 대결 'END' 시키자" ▲ 국민일보 = 한반도 적대·대결 시대 종식 'E N D' 천명 ▲ 동아일보 = 李 "'E.N.D 이니셔티브'로 한반도 냉전 끝낼것" ▲ 매일일보 = 케데헌發 2000만 관광객 'K-컬처 특수' ▲ 서울신문 = "한반도 냉전의 시대 끝낼 것" 李 'E·N·D 이니셔티브' 천명 ▲ 세계일보 = 李 "E·N·D 구상으로 한반도 새 시대" ▲ 아시아투데이 = 李 "한반도 냉전 'E.N.D'로 세계평화 기여할것" ▲ 일간투데이 = 국무회의 '더 센 특검법더' 공포 의결 수사 기간·인력 대폭 강화 ▲ 조선일보 = 與, 조희대 수사하려 공수처법 바꾼다 ▲ 중앙일보 = 이 대통령, 북핵 'END'구상 발표 ▲ 한겨레 = 한반도 평화 'END 이니셔티브' 제시 ▲ 한국일보 = 李, 뉴욕서 北 비핵화 'E·N·D 이니셔티브' 제시 ▲ 글로벌이코노믹 = '반도체의 봄' 불러온 이재용의 리더십 ▲ 대한경제 = 불법 하도급·박한 공사비… 안전, 설 땅이 없다 ▲ 디지털타임스 = 'AI 3강'의 그늘… 중국행 짐싸는 韓석학 ▲ 매일경제 = 블랙록, 韓 AI 대전환에 초대형 투자 ▲ 브릿지경제 = 가맹점주 '협상권'·계약해지
■ 李대통령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END'로 한반도대결 종식"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END 이니셔티브'로 한반도 냉전을 끝내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7번째 순서로 나서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반도 평화 구상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이 제시한 'END'는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의 약자다. 이 대통령은 "'END'를 중심으로 한반도에서의 적대와 대결의 시대를 종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4000900001 ■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개막…트럼프 첫날 연설서 유엔 맹공 세계 각국 정상급 지도자들이 모여 국제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일반토의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했다. 강대국 간 대치와 미국의 지원 중단으로 유엔이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첫날 연설에서 유엔을 향해 무능하고 부패했다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관한 특별법'(필수의료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위소위원회는 지난 23일 소위원회를 열어 필수의료 개념을 명확히 규정하고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재원 마련 및 지원방안을 담은 특별법(필수의료법)을 의결했다. 법안에 따르면 필수의료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건강에 직접적·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료 분야 중 국가의 정책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것'으로 정의된다. 보건복지부는 5년마다 실태조사에 기반한 필수의료 종합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해야 한다. 의료 수요·자원 현황에 따라 진료권을 나누고 보건복지부 장관과 시·도지사가 진료권별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여야는 기존 발의 법안에 포함됐던 지역의사제 조항은 별도 법안에서 다루기로 했다. 다만 '지역필수의사 등 지역 의료기관에 종사할 의료인력 양성·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내용은 이번 특별법에 들어갔다. 복지위는 전날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전공의 연속수련 시간을 현행 최장 40시간에서 28시간으로 줄이는 내용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법
시중에 유통되는 식용곤충과 이를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의 단백질 함량이 소고기의 최대 3.4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농가 등에서 유통 중인 식용곤충과 가공식품 39건의 단백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100g당 평균 39.8~72.2g 범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닭고기(가슴살, 생것) 23.0g, 돼지고기(안심, 생것) 22.2g, 소고기(안심, 생것)19.2g 등 일반 육류 단백질 함량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곤충별 단백질 함량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백강잠(41.7~71.8g)은 평균 64.7g으로 소 고기 단백질 함량의 3.4배였고, 쌍별귀뚜라미(59.2~67.2g)는 평균 63.3g으로 3.3배였다. 무기질 함량 또한 식용곤충이 일반 채소보다 높은 편이었다. 백강잠은 100g당 칼륨 평균 함량이 1천388mg으로 시금치(691mg)나 파슬리(638mg)의 2배 수준이었고, 칼슘 함량도 433mg으로 우유(118mg)의 약 4배였다. 쌍별귀뚜라미는 칼슘이 134.6mg으로 우유보다 많았고, 마그네슘은 74.9mg으로 현미(70mg)보다 조금 높았다. 아울러 납, 카드뮴, 비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3곳 가운데 1곳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병원이나 의원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의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0개 시·군·구 가운데 분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는 곳은 77곳(30.8%)에 달했다. 분만실이 1곳뿐인 지역도 60곳(24%)으로 조사됐다. 전체 산부인과 가운데 분만이 가능한 시설이 있는 의료기관은 25%에 그쳐 산모들이 출산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장 의원 측은 설명했다. 장 의원은 "최근 5년간 분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26%가량 급감했다"며 "분만 취약지에는 지역 필수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사의 자격 정보를 환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전무해 국민의 알 권리와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변호사 등 다른 전문직은 물론 미국·영국 등 해외 주요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의사의 징계 이력, 전문 분야 등 최소한의 정보조차 공개되지 않아 '깜깜이 진료'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정부가 의료계의 반대를 이유로 제도 도입을 미루면서 환자들을 위험에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24일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환자가 의사의 면허 정보나 진료 경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전무하다. 의사가 자발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한, 환자는 그저 병원 벽에 걸린 프로필이나 인터넷 후기, 지인의 추천 같은 부정확한 정보에 의존해 소중한 몸을 맡겨야 하는 실정이다.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인 면허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지만 의료인 행정 편의를 위한 것으로, 환자에게는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런 정보 부재는 심각한 비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2014년 가수 고(故) 신해철 씨를 의료과실로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는 형사재판을 받는 중에도 의료행위를 지속했으며,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의료과실 의심 사건이 발생한 바 있
경북 구미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돌 전 아기와 부모를 위한 공동육아 나눔터를 개소했다고 23 일 밝혔다. 0세 돌봄을 위한 공동육아 나눔터는 고아읍 내 한 아파트 1층에 조성됐다. 생후 2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의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최대 4시간 동안 오전과 오후 각 5가구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나눔터는 커뮤니티 실·활동실·수면실·수유실·스파실로 구성되어 있다. 분유 셰이커, 보틀워머, 젖병 살균기 등 필수 육아 비품이 비치돼 있고 부모를 위한 안마기 등도 구비됐다. 또 영아 발달 단계에 맞춘 오감 자극 프로그램, 부모 힐링 프로그램, 품앗이 활동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간호사가 상시 대기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설·추석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개방된다. 예약은 경북아동돌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나눔터는 돌 전 아기를 키우는 부모의 현실적 어려움을 덜고 새로운 돌봄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헤어 전용 클렌징 패드 '마데카 정수리를 닦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임상을 받은 노세범 헤어 클렌징 패드로, 정수리 냄새와 유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모발의 볼륨을 살려주는 신개념 두피 케어 제품이다. 패드 한쪽은 부드러운 순면 소재로 자극 없이 세밀한 클렌징이 가능하며, 다른 한쪽은 오돌토돌한 엠보싱 면으로 두피 마사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병풀 추출물과 식물 유래 성분이 함유돼 두피를 진정시키고 보호해 주며 숯, 실리카, 징크리시놀리에이트 성분이 유분기와 정수리 냄새 제거에 도움을 준다.
연질캡슐 1위 기업 알피바이오[314140]는 애플사이다비니거(이하 애사비·ACV) 관련 제품의 생산량이 상반기에만 150만 포를 돌파하며 1년 새 10배 이상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와 알피바이오의 독보적인 제형 기술력, 글로벌 스탠다드 생산공정이 결합된 결과라며 폭발적 성장의 핵심 동력은 강한 신맛과 톡 쏘는 향을 제거하면서도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고농축 ACV 배합 및 안정화 기술'이라고 회사가 전했다. 알피바이오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하반기까지 누적 생산량 300만 포 달성을 목표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하고 국내외 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