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 이스라엘 '휴전 발목' … 호르무즈 도로 빗장 ▲ 국민일보 = 멈추지 않는 포성… 살얼음판 휴전 ▲ 동아일보 = 휴전 하루만에, 다시 '암초' 걸린 호르무즈 ▲ 매일일보 = 롤러코스터 환율에 '2% 성장' 먹구름 ▲ 서울신문 = 열다 만 호르무즈… 총구 안 거둔 미군 ▲ 세계일보 = 李 "비업무용 부동산 부담 강화하라" ▲ 아시아투데이 = 휴전 하루만에… 또 막힌 호르무즈 ▲ 일간투데이 = 정부·이통3사 첫 회동… 요금 개편·AI망 투자 '투트랙' 가동 ▲ 조선일보 = 휴전 뒤흔드는 '네타냐후의 전쟁' ▲ 중앙일보 = 노봉법의 약한고리 건설업부터 뚫렸다 ▲ 한겨레 = '레바논 공습' 공방…휴전, 하루만에 위태 ▲ 한국일보 = 北 도발, 아이언돔 뚫는 집속탄 시험이었다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하청노조 교섭 60%, 건설서 쏟아졌다 ▲ 디지털타임스 = 반도체 힘… 경상흑자 2000억불 노린다 ▲ 매일경제 = 비업무용 부동산 稅부담 강화 예고 ▲ 브릿지경제 = 출산땐 보험료 할인… 따져보니 月 1000원 안팎 ▲ 서울경제 = "非업무용 부동산 대대적 보유부담" ▲ 아시아타임즈 = 호르무즈 韓 선박 탈출 외교 총력전 ▲ 아주경제
■ 트럼프 "종전협상 매우 낙관…네타냐후, 레바논 공격 자제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진행한 미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 지도자들은 언론에 하는 것보다 회담 자리에서는 훨씬 다르게 이야기한다. 그들은 훨씬 더 합리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그들은 동의해야 할 모든 것들에 동의하고 있다. 기억하라, 그들은 정복당했다. 그들에게는 군대가 없다"며 "그들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기존 주장 및 위협을 되풀이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10005200071 ■ 이란 최고지도자 "호르무즈 관리 수준 새로운 차원 격상" 이란의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즈타바는 전 최고지도자이자 아버지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40일째를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 및 통제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면 우울증이 발생할 위험이 약 45%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사나 운동 중 하나만 실천할 때보다 두 가지를 병행할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4·2016·2018·2020년)에 참여한 성인 1만7천737명을 대상으로 식사와 신체활동이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 중에 이미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제외한 뒤, 식사의 질과 주간 신체 활동량을 산출하고 우울 증상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 여부를 받았는지를 살폈다. 총 9개 문항으로 구성된 이 검사에서 통상 10점 이상이면 중간 정도의 우울증으로 본다. 이후 식사의 질과 신체활동 둘 다 부족한 그룹, 식사의 질만 높은 그룹, 신체활동만 활발한 그룹, 둘 다 높은 그룹 등 4가지로 나눠 비교했다. 그 결과 우울 증상이 확인된 참가자는 전체의 4.6%였고, 이들 중에서는 식사의 질이 높고 신체활동이 활발한 그룹은 둘 다 부족한 그룹에 비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45% 낮았다. 반면 신체활동만 활발한 그룹은 우울 증상 위험이
고령화 시대로 황반변성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력을 떨어뜨리는 원인 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해 시각 기능을 되살리는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유자형 교수와 건국대병원 안과 정혜원 교수팀은 노화 망막색소상피세포(RPE)만 골라 제거 약물을 전달하는 나노 입자를 개발, 실험 쥐의 시각 기능을 일부 회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황반 손상으로 중심 시야가 흐리거나 뒤틀려 보이는 질환이다. 백내장,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원인 질환으로 꼽힌다. 망막색소상피세포의 노화는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노화 상태에 접어든 망막색소상피세포는 단순히 기능을 멈춘 세포가 아니라 주변에 염증 물질을 뿜어내며 건강한 정상 세포까지 파괴한다. 최근에 이 노화 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세놀리틱스(Senolytics)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지만, 정상 세포에 이 약물이 들어가면 독성 부작용이 일어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 입자는 노화 세포에만 이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 노화 망막색소상피세포는 표면에 Bst2라는 단백질이 많은데, 연구팀이 나노 입자 겉면에 이 단백질에만 결합하는 특이 항체를
"어디서 태어났든, 어떤 언어를 쓰든, 언어 장벽 없이 아프면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지난 2일 한국경제 주최 '2026 KT&G 국제 대학생 창업교류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미얀마 유학생팀의 눼이자치(24) 팀장은 수상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약 300만 명의 다문화인과 250만 명의 외국인이 언어 장벽으로 인해 겪는 고질적인 의료 서비스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얀마 유학생들이 AI 기반 다국어 헬스케어 앱 '힐릭스'(HEALIX)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영어를 비롯해 미얀마·중국·일본·태국·베트남·몽골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하며, 병원 예약부터 진료 결과 해석까지 의료 서비스의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안내한다.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에서 창의기술경영을 전공하는 눼이자치 팀장은 "의료서비스는 개인의 불편함을 넘어 생명과도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힐릭스 개발 이유를 설명했다. 힐릭스 아이디어의 씨앗은 그가 한국에서 직접 겪은 경험에서 싹텄다. 그는 "유학 생활을 하면서 외국인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언어 장벽 때문에 아파도 병원에 혼자 가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어 소통이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서면서 함께 울고 웃던 '댕댕이'와 '냥냥이'를 어떻게 보내줘야 하는지 묻는 글들을 온라인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앞마당이나 야산 등에 묻었다며 이같은 방식으로 하면 된다고 안내하는 글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엄연히 불법이다. 나아가 등록된 동물은 사후 등록 말소 신고를 해야 하나 이런 규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이에 반려동물 사망 때 합법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 동물 사체는 폐기물…집 앞마당 등 사유지라도 임의 매립 안돼 현행법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거나 동물 장묘시설에서 처리해야 한다. 폐기물관리법상 개와 고양이 등 동물 사체는 폐기물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 생활폐기물로 배출하거나 동물병원에 맡겨 의료 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 또는 동물 장묘업 허가를 받은 시설에서 화장 등으로 사체를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집 앞마당이나 야산 등에 묻어줬다는 글들을 볼 수 있지만 이런 곳에 임의로 매립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관련법에 따라 폐기물은 허가나 승인받거나 신고된 폐기물 처리시설에만 매립할 수
HLB그룹 진양곤 의장은 "간암과 담관암 신약에 대한 미국 허가가 7월과 9월 내려진다"며 "국내 바이오 기업 중 항암 신약을 독자 개발해 승인받은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LB그룹은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0개 상장사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주주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현황과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향후 5개월간 임상 결과와 신약 허가 등 주요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달 20일에는 고형암 카티(CAR-T) 중간임상결과가 나오며 6월 말에는 안과 질환 분야 치료제의 글로벌 3상 결과가 공개된다. 7월과 9월에는 간암 신약 '리보캄렐'(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과 담관암 치료제 '리라푸그라티닙'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신약 허가 결정을 앞두고 있다. 앞서 HLB는 간암 신약으로 FDA 문턱에서 연신 고배를 마신 끝에 지난해 12월 김홍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진 의장은 그룹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진 의장은 "도전을 통해 성과로 증명하고 시장의 편견을 넘어서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HLB와 HLB이노베이션, HLB제넥스, HLB테라퓨틱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에서 본격 시행됨에 따라 9일부터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통합돌봄의 최접점인 시군구와 읍면동 현장에서 사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이뤄진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관악구와 은천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전국 시도 내 시군구·읍면동에 총 15회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날 관악구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 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내 의료와 돌봄 서비스 전반을 논의하는 통합지원회의를 직접 참관했다. 이후 은천동 주민센터에서 통합지원 창구 현황을 확인한 뒤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박재만 복지부 통합돌봄지원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 시행 이후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보완하겠다"며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자는 노쇠·장애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 "의료진의 헌신성이나 노력에도 여러 가지 제도적 한계, 인프라의 한계 때문에 그렇다(발생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응급환자 이송·진료 체계 점검을 위해 전주 전북대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게다가 우리는 지금 지역 및 필수 공공의료 인프라 부족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그 점과 관련해서도 전체적 개선이 안 되면 굉장히 어렵다. 그 문제를 같이 잘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어 원광대병원을 찾아 응급실 전용 전화 통합,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지원 확대, 응급실 평가지표 개선 필요성 등 건의 사항을 듣고 닥터헬기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에 앞서 전북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선 전북 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이 효과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현재 시스템만 잘 작동돼도 응급실 미수용이 시스템적으로 상당히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 지역의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분석을 거쳐 다른 지역에도 시스템을 확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10일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응급환자 이송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1'이 이전 치료를 받은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치료를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Designation) 지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2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SCLC) 적응증을 대상으로 'CT-P70'이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지 단 4개월 만의 성과다. FDA의 패스트트랙은 기존 치료만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중증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전주기에서 개발사와 FDA 간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패스트트랙 지정 시 개발사는 ▲ FDA와의 상시적 소통 채널 확보 ▲ 임상시험 설계 및 개발 전략에 대한 조기 협의 ▲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및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가능성 확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류가 준비되는 대로 수시로 제출해 심사받는 '롤링 리뷰(Rolling Review)' 자격이 부여돼 전체 개발 효율성이 극대화되며, 이를 통해 신약 허가까지 이어지는 전체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CT-P71은 요로상피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