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세포)를 활용한 치료 제품이 실용화를 눈앞에 뒀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키슨병과 중증 심부전 치료용으로 각각 개발된 유도만능줄기세포 활용 재생의료 제품이 이날 후생노동성의 전문가 승인 심사를 통과했다. 전문가 승인 심사를 통과하면 소정의 절차를 거쳐 한두달 뒤 후생노동상이 승인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심사를 맡은 후생노동성 전문가 부회는 환자에게 신속히 전달하기 위한 '조건·기한부 제도'를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이들 2종의 제품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조건·기한부 승인은 효능이 추정되는 단계에서 일반적인 신약 임상시험보다 적은 수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여하는 가면허에 해당한다. 향후 7년간 치료에 사용된 모든 데이터를 제출해 다시 효능을 판단 받으면 '본승인'을 준다. 이번에 전문가 승인 심사를 통과한 제품은 일본 제약사 스미토모파마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해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용 신경세포 시트 '암셰프리'(상품명)와 오사카대에서 출발한 벤처업체가 개발한 중증 심부전 치료용 심근 시트 '리하트'다. 암셰프리는 파킨슨병으로 뇌 안의 도파민이 감소한 환자의 뇌에 이식하는 형태로 치료하
모든 종류의 기침, 감기, 독감, 세균성·바이러스성 폐감염을 예방하는 '보편 백신을 개발해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간하는 저명 학술지 '사이언스'에 19일(현지시간) 발표됐다. 동물실험에서 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와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에 적어도 3개월간 효과가 있었다. 아울러 사스(SARS), SHC014 코로나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들, 여러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다제내성 세균이며 병원감염관리의 주요 대상 중 하나인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Acinetobacter baumannii) 세균에도 보호 효과가 있었다. 발리 풀렌드란 미국 스탠퍼드대 의과대학 교수가 교신저자를 맡은 이 논문의 초록에서 저자들은 "감염 후, 백신 접종 마우스는 신속하게 병원체 특이적 T 세포 및 항체 반응을 일으켰으며 폐에 이소성 림프구 구조를 형성하였다"며 이번 연구 결과 다양한 호흡기 감염증을 한꺼번에 예방하는 폭넓은 효과가 지속되는 "보편 백신"의 실현 가능성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저자들은 "전통적 백신들은 특정 병원체를 타깃으로 삼기 때문에 호흡기를 위협하는 다
[오늘의 주요 일정](20일·금) [정치] ▲ 김민석 국무총리 오마이뉴스 글로벌포럼(09:00 서울시 중구 대한상의)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14:00 정부서울청사)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1:00 본관 406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한병도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서왕진 원내대표, 물리치료사·공공어린이재활병원 장애인 가족 입당환영식(13:30 국회 본관 316호) 조국 당대표, <MBC 뉴스투데이> 출연(07:25) 조국 당대표, <TBS 봉지욱의 봉인해제> 출연(12:30) 서왕진 원내대표, [인터뷰] CBS 박성태의 뉴스쇼 <뉴스닥>(08:00)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통상업무 송언석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10:00 본관 228호)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통상업무 천하람 원내대표, BBS 금태섭의 아침저널 출연(07:30) [외교안보] ▲ 권오을 보훈부 장관, 일민 이기택선생 서거 10주기 추모제(11:00 국립4·19민주묘지) ▲ 국방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11:00) [경제] ▲ 장민영 기업은행장 취임식(
[오늘의 증시일정](20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SG [255220](BW행사 11만5천857주 1천29원, CB전환 20만6천706주 2천177원) ▲ 하이퍼코퍼레이션 [065650](유상증자 1천416만2천676주 2천90원) ▲ 엑시온그룹 [069920](유상증자 1천430만88주 1천119원) ▲ 알톤 [123750](유상증자 107만2천962주 1천864원) ▲ 노브메타파마 [229500](유상증자 13만1천820주 1만620원) ▲ 메지온 [140410](스톡옵션 7천500주 1만3천833원) ▲ 인텔리안테크 [189300](스톡옵션 500주 6만5천784원, 스톡옵션 2천664주 8만296원, 스톡옵션 333주 8만2천522원, 스톡옵션 666주 8만4천234원) ▲ 에이피알 [278470](스톡옵션 2천500주 5천원) ▲ 뉴로메카 [348340](스톡옵션 7천500주 6천888원, 스톡옵션 8천500주 8천400원) ▲ 신흥 [004080](주식소각) ▲ 삼아알미늄 [006110](CB전환 41만1천539주 2만4천299원) ▲ 제이케이시냅스 [060230](CB전환 52만4천105주 1천908원) ▲ 아시아경제 [127710](CB전환
▲ 경향신문 = '윤석열 내란' 무기징역, 헌정사 유린 철퇴 내리다 시민들의 '빛의 혁명' 노벨상 자격 있다 ▲ 국민일보 = 윤석열 무기징역 선고… 반헌법적 내란 단죄한 법원 군사적 긴장 완화 외면하는 北, 9·19 복원 서두르는 정부 ▲ 동아일보 = "12·3은 내란" 세 재판부의 일치된 판결… 더 무슨 말이 필요한가 張 대표, 지금이라도 '尹 어게인'과 절연 분명히 밝히라 "자산 격차, 소득만으론 못 따라잡아"… 집값 잡아야 할 이유 ▲ 서울신문 = 尹 무기징역… '헌정 파괴 내란' 단죄는 사필귀정 이 지경에도 '尹 절연' 뜸들이는 국힘, 가망 있다 하겠나 9·19 복원 조치에도 北 어깃장… 일방 양보 우려된다 ▲ 세계일보 = "비상계엄은 내란"… 국헌 문란 폭동 단죄한 尹 1심 선고 김여정, 무인기 사과에 화답… 남북 긴장완화 계기 되길 ▲ 아시아투데이 = 尹 전 대통령 무기징역… 향후 재판 주목해야 비행금지 등 9·19 군사합의 복원 신중하길 ▲ 조선일보 = 이제 국힘은 尹에서 벗어나고 민주당은 헌법 지키길 간병 노인 100만명 넘어서, '간병 대란'은 예고된 미래 출마설 피의자 與 의원, 경찰은 수사 안하고 대통령은 선거 지원 ▲ 중앙일보 = 헌정
▲ 경향신문 = "국헌문란 내란" … '우두머리' 윤석열 무기징역 ▲ 국민일보 = 내란에 단죄… 윤석열 무기징역 ▲ 동아일보 = "내란 우두머리" 尹 무기징역 ▲ 매일일보 =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죄"… 1심 무기징역 ▲ 서울신문 = "국회 마비 시도가 내란"… 윤석열 무기징역 ▲ 세계일보 = "12·3 계엄 선포는 내란"… 윤석열 무기징역 선고 ▲ 아시아투데이 =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죄로 1심 무기징역 ▲ 일간투데이 =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1심 무기징역 ▲ 조선일보 = 윤석열 1심서 무기징역… "내란 우두머리죄 성립" ▲ 중앙일보 = 윤석열 1심 무기징역 ▲ 한겨레 = '내란 수괴' 윤석열 무기징역 ▲ 한국일보 =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사형 면했다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내란 우두머리죄" … 尹, 1심 무기징역 ▲ 디지털타임스 = 법원 "윤석열은 내란 우두머리" … 1심 무기징역 ▲ 매일경제 = 윤석열 무기징역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계엄 443일만 법원 "헌법기관 마비 목적일 경우... ▲ 브릿지경제 = 5600피 역대급 질주에도 개미는 미장 5배 더 샀다 ▲ 서울경제 = '내란 우두머리죄' 윤석열 무기징역 ▲
■ 트럼프, 이란에 핵포기 시한 제시…"열흘, 보름이 거의 최대" 미국의 대(對)이란 공격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이란에 미국과의 핵 합의 시한을 제시했다. 이번에 제시한 최대 시한은 보름이다. 일단 미국이 요구하는 바, 즉 핵무기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핵 프로그램 폐기를 수용할 것을 이란에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6월 이란의 핵시설을 전격적으로 공습하기 직전에도 '2주일'이라는 시한을 언급한 뒤 그보다 일찍 기습 작전을 감행한 적이 있어서 '보름'이 되기 전에 군사작전 명령을 내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0001251071 ■ 뉴욕증시, 이란·블루아울이 자극한 위험 회피…하락 마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미군의 이란 공습이 임박했다는 긴장감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번진 데다 사모신용 투자사 블루아울이 일부 펀드의 환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인공지능(AI) 투자 심리에 충격을 줬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
독서, 글쓰기, 1∼2개의 외국어 공부 같은 지적 활동이 치매 위험을 40% 가까이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러쉬 대학교 의료 센터 연구진은 최근 지적인 자극 활동 참여가 가장 흔한 치매 형태인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낮추고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추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연구 시작 당시 치매가 없었던 평균 연령 80세의 참가자 1천939명을 추적 조사했다. 연구 기간 551명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고, 719명이 경도 인지 장애(MCI) 진단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평균 8년간 추적 관찰을 받았으며, 3단계의 생애 주기에 따른 인지 활동 및 학습 자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완료했다. 생애 주기별로 18세 이전 '초기 강화 단계' 학습 자원으로는 독서 빈도, 가정 내 신문 및 지도 접근, 5년 이상의 외국어 학습 여부 등을 조사했다. 40세 '중년기 강화 단계'에는 소득 수준과 가정 자원에 더해 박물관이나 도서관 방문 빈도 등이, 평균 80세에 시작하는 '노년기 강화 단계'에는 독서·글쓰기·게임 등의 참여 빈도와 총소득이 각각 포함됐다. 이를 토대로 연구진은 인지 강화 수준이 가장 높은 상위 10% 그룹과 가장
신년을 맞아 사주와 운세를 보기 위해 점집이나 철학관을 찾던 풍경이 사라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와 모바일 운세 애플리케이션이 확산하면서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비대면 운세 이용이 늘고 있다. 취업을 준비 중인 김모(27) 씨는 "타로나 운세에 관심이 많아 1년 전부터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즐겨 보고 있다"며 "면접이나 시험 등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확인한다"고 말했다. 유료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 강모(32) 씨도 "회사 생활하다 보면 진로나 인간관계 때문에 답답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AI에 사주나 운세를 물어보곤 한다"며 "결과를 100% 믿는다기보다는 방향 잡는 참고용으로 본다. 최근에는 부모님이나 동생 것도 대신 입력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눠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AI 기반 운세 서비스가 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사주·운세 애플리케이션 '점신'은 누적 다운로드 수 1천700만건을 넘어섰다. 운세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은 '포스텔러'는 가입자 750만명을 기록했다. 생년월일과 시간만 입력하면 사주 풀이와 타로, 궁합, 신년 운세 등을 즉시 확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이모(29) 씨는 최근 4살 반려견 '보리'가 뒷다리를 절뚝이자 급히 A동물병원을 찾았다. A병원은 "슬개골 탈구가 심각하니 당장 수술해야 한다"며 수술비 약 300만원을 불렀다. 그러나 여러 병원을 가봐야 한다는 지인의 조언에 B동물병원을 찾았더니 "아직 2기라 당장 수술할 단계는 아니니 관리를 잘해주라"는 진단을 받았다. 또 추후 수술할 경우 비용은 150만원이라고 했다. A병원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씨는 19일 "아픈 곳을 말도 못 하는 아이인데, 선생님이 하자는 검사를 다 안 할 수도 없고…영수증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펨족'이 1천500만명(KB 금융그룹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이르는 가운데, 반려동물 병원비가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다. 설 연휴 고향 가는 길에도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시대, '천차만별'인 펫 진료비와 과잉진료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 같은 증상에도 동물병원마다 치료비 최대 수십배 차이 대구에 사는 김모(32) 씨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9살 반려견 '구름이'를 지난달 열흘 정도 입원시키고 600만원이 넘는 병원비를 지불했다. 김씨는 수의사가 진료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