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7일) ◇ 신규상장 ▲ 아이티켐[309710] ◇ 추가 및 변경상장 ▲ 유니켐 [011330](주식소각) ▲ 감성코퍼레이션 [036620](주식소각) ▲ 파이오링크 [170790](주식소각) ▲ JB금융지주 [175330](주식소각) ▲ 온타이드 [005320](CB전환 7만8천277주 511원) ▲ 케이엠더블유 [032500](CB전환 5만5천799주 1만862원) ▲ 모아라이프플러스 [142760](CB전환 15만3천531주 1천954원) ▲ 큐러블 [086460](무상감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6일) 주요공시] ▲ 대한항공[003490], 2029년까지 더 큰 737-10 12대 첫 도입…737-8서 변경 ▲ LG CNS, 727억원 규모 중간 배당…"주주 가치 제고" ▲ iM뱅크, 1천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고영[098460], 2분기 영업이익 25억원…작년 동기 대비 20.5%↓ ▲ 고려아연[010130] 2분기 영업이익 2천589억원…작년 동기 대비 3.7%↓ ▲ 파크시스템스[140860] 2분기 영업이익 120억원…작년 동기 대비 6%↓ ▲ 해킹 파장에 실적 급감한 SKT…"보안 강화로 신뢰 회복" ▲ 현대홈쇼핑
▲ 경향신문 = 특검 출두한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 소가 웃는다 이춘석 파문, 정부·여당은 '춘풍추상' 기강 곧추세워야 헌법불합치 벌써 6년째, 임신중지 입법 공백 언제까지 ▲ 국민일보 = 이춘석, 국회의원직 사퇴하라 이런 일 다시 없도록 김 여사 의혹 냉철히 규명해야 이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 정치적 흥정이어선 안 돼 ▲ 동아일보 = 첫 포토라인 선 김건희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이춘석 '정책 수혜주' 차명거래 의혹… 혼자만 그랬을까 美 '동맹 현대화' 압박… 韓 '미군 발진기지 리스크' 피해야 ▲ 서울신문 = 국민 앞에 피의자로 선 김건희… 특검, 의혹 철저 규명을 '주식 차명 거래' 의혹 이춘석, 제명으로 끝낼 일 아니다 한미 정상회담 앞, 국익 위한 '외교 좌표' 분명해져야 ▲ 세계일보 = 이춘석 주식거래 파문, 개인 일탈로 꼬리 자를 일 아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 죄송" 뒤늦게 몸 낮춘 김건희 노인 경제활동인구 1000만명, 고령층 빈곤 해법 시급 ▲ 아시아투데이 = 이춘석 '차명주식거래', 싸늘해진 민심 명심해야 사면, 민생사범 위주로… 비리 정치인은 곤란하다 ▲ 조선일보 = 이춘석 의혹, 야당 추천 특검이 수사해야 민간 방
▲ 경향신문 =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죄송" ▲ 국민일보 = 영부인서 피의자로 특검 소환된 김건희 ▲ 동아일보 =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 끼쳐 죄송" ▲ 매일일보 = 중기 'DX 실패' 디지털 생존력 잃는다 ▲ 서울신문 = 피의자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 심려 끼쳐" 첫 출석…특검, 추가 소환 없이 구속영장 청구할 듯 ▲ 세계일보 = 與, 이춘석 제명 조치 '초강수' ▲ 아시아투데이 = 李, 이춘석·산재 사태에 '독한 경고장' ▲ 일간투데이 = 휴간 ▲ 조선일보 = 이춘석 '손절'한 與 더 센 추미애 등판 ▲ 중앙일보 = 의혹 16개 김건희 "난 아무것도 아닌 사람" ▲ 한겨레 = 포토라인 선 '피의자' 김건희 ▲ 한국일보 = 숱한 의혹에도…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 ▲ 글로벌이코노믹 = K철강 "고급강으로 50% 관세 뚫는다" ▲ 대한경제 = K-스테이블코인 도입 속도 금융권 선점경쟁 불붙었다 ▲ 디지털타임스 = 李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 등 검토" ▲ 매일경제 = "강성노조원 사절"… MASGA 변수로 ▲ 브릿지경제 = 1회 주유로 1000㎞… 현대차 'EREV 개발' 사활 ▲ 서울경제 = 특검 35일만에…포토라인 선 김건
■ 김건희특검, 오늘 尹 2차 체포해 구인한다…물리력 동원 불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선다. 이를 통해 강제 구인해 조사실로 데려온다는 방침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한다. 지난 1일 첫 시도가 불발된 지 엿새 만이다. 1차 시도는 윤 전 대통령이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워 체포영장 집행을 완강히 거부해 무산됐다는 게 특검측 설명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6160300004 ■ 트럼프 "반도체에 100% 관세 부과할 것"…韓에 상당한 영향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반도체에 약 100%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애플의 대미 시설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서 "우리는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는 한국의 대미 수출 품목 중 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제품이어서 한국에도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
직장인이 하루 25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과 가벼운 활동을 병행하면 '번아웃'(소진)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조성준, 김은수 교수 연구팀은 최근 직장인들의 신체활동과 번아웃 유병률을 비교분석, 국제학술지 '정동장애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최신호에 이 같은 결과를 게재했다. 연구팀이 2020∼2022년 이 병원에서 직장건강검진을 받은 직장인 7천973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15.8%인 1천262명이 정서적 탈진, 냉소, 업무효율 저하 등이 나타나는 번아웃 상태였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해 최근 7일간의 신체활동과 번아웃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 신체 활동량이 많은 집단일수록 번아웃 유병률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신체활동엔 걷기 등 '가벼운 활동', 가벼운 자전거 타기와 탁구 등 '중강도 운동', 빠른 자전거 타기와 에어로빅 등 '고강도 운동'이 포함됐다. 특히 하루 평균 25분 이상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하고 30∼60분 가벼운 활동을 병행하면 번아웃 위험이 62%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벼운 활동이 하루 60분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도
엄마의 유전자는 자녀에게 유전되지 않더라도 '유전적 양육'(genetic nurture) 과정을 통해 자녀의 체중에 영향을 미쳐 아빠보다 아이의 과체중이나 비만에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리암 라이트 박사팀은 7일 과학 저널 플로스 유전학(PLOS Genetics)에서 2천600여 가족의 유전·건강 데이터를 이용해 부모 유전자가 자녀의 체중과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라이트 박사는 "엄마의 유전자는 자녀에게 전달될 뿐 아니라 양육 환경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자녀 체중에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엄마의 유전자는 물려준 유전 특성 이상으로 자녀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많은 연구가 비만 자녀의 뒤에 비만 부모가 있음을 보여주지만, 이 경향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자녀가 부모로부터 비만 위험 유전자를 물려받을 수도 있고, 자궁 내 환경이나 부모가 선택한 음식과 생활방식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01~2002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 영국 출생 코호트 연구(Millennium Cohort Study)에 참가한
연간 1조1천억 원에 달하는 건강보험료 경감 제도가 대대적으로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연구원은 최근 '건강보험료 경감제도의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연구원은 '55세 이상 여성 단독세대'에 대한 보험료 경감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고소득자도 혜택을 받는 '농어촌 경감'에는 소득·재산 기준을 도입하는 등 소득 중심의 공정한 부과 원칙에 맞춰 제도 전반을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보험료 경감제도는 과거 소득 파악이 어려웠던 시절, 지역가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보완 장치다. 하지만 최근 평가소득과 자동차 보험료가 폐지되는 등 소득 중심으로 부과체계가 개편되면서, 일부 경감 항목이 제도의 형평성을 해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55세 이상 여성 단독세대' 경감이다. 이는 1998년 도입된 제도로, 당시 상대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웠던 특정 연령대 여성을 배려하기 위한 취지였다. 그러나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많이 증가했고, 유사한 조건의 남성 단독세대와 비교해도 소득·재산 수준이 낮지 않다"며 제도 유지의 타당성이 약해졌다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 셀트리온제약의 주력 제품인 간장질환용제 '고덱스' 처방액이 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고덱스의 상반기 처방액은 유비스트 기준 407억9천만원으로 작년 동기 355억5천만원보다 14.7%(52억4천만원) 급증했다. 고덱스 처방액은 2022년 상반기 416억5천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같은 해 하반기에는 두차례 약가 인하 여파로 408억6천만원으로 줄었고 작년 상반기 350억원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다가 작년 하반기 처방이 크게 늘면서 407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까지 증가세가 이어졌다. 2022년 371원이던 고덱스 약가가 같은 해 9월 356원, 11월 312원으로 총 15.9% 인하된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 처방량이 2022년 상반기 수준을 웃돈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작년 CSO(영업대행업체) 계약 종료 이후 종근당과 고덱스·딜라트렌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맞트레이드 형식으로 공동 판매한 점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고덱스는 오로트산카르니틴(Carnitine orotate)이 주성분으로 이루어진 간 기능 보조제로, 간세포 손상의 간접 지표인 트렌스아미나제(SGPT)가 상
비보존제약은 국내 첫 비마약성 진통제 'VVZ-149(제품명 어나프라주)'가 상업화를 앞두고 통증 치료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비보존제약에 따르면 박선영 한국IR협의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어나프라주는 마약성 진통제 수준의 강력한 진통 효과를 보이면서도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없는 혁신신약(First-in-Class)"이라며 "지난 해 말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3분기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비보존제약은 지난달 10일 어나프라주 본격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출정식을 진행했다. 박 연구위원은 "어나프라주 상업화를 계기로 글로벌 임상 3상 재개,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 추진,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등 신약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통증 치료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맞물려 기업가치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어나프라주 개발사인 비보존은 FDA로부터 신속심사(Fast Track) 지정을 받은 바 있으며 향후 미국·유럽·일본을 포함한 주요 시장 대상의 기술이전(L/O) 및 완제품 수출 전략도 병행할 예정이다. 비보존제약은 자체 다중 타깃 화합물 발굴 플랫폼 기술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적정 인력 기준 마련, 주4일제 시범사업 시행, 진료지원(PA) 간호사로 불리는 전담간호사 제도화 등을 추진하는 내용의 산별중앙교섭을 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와 71개 의료기관 사용자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열린 제8차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에서 이같이 잠정 합의했다. 보건의료노조와 의료기관은 지난 5월 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8차례에 걸쳐 산별중앙교섭을 진행했으며, 3개월여 간의 교섭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 주된 합의 내용은 ▲ 의료인과 보건의료인력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를 고려한 적정인력 기준 마련과 준수 ▲ 전담간호사 제도화와 불법의료 근절 ▲ 고용 ▲ 노동조건 개선 등이다. 특히 의료공백 상황에서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대신해 온 전담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한편 이들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지시하거나 강요할 수 없다는 내용도 담겼다. 산별중앙교섭에 참여한 71개 의료기관은 강릉의료원, 천안의료원, 속초의료원 등 지방의료원 26개, 신천연합병원, 녹색병원 등 민간중소병원 12개, 대한적십자사, 국립중앙의료원 등 특수목적공공병원 33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