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15일·월) [정치] ▲ 이재명 대통령 임명장 수여식(10:30 대통령실) ▲ 김민석 국무총리 대정부질문(14:00 국회) ▲ 국회 본회의(14:00 본회의장) = 대정부질의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조사(09:30 궁평 제2지하차도, 충북 의회 청사)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본청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11:00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대정부질문(14:00 본청 본회의장) 김병기 원내대표,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07:30 회관 306호) 김병기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본청 당대표회의실) 김병기 원내대표, 산업재해예방TF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본청 원내대표회의실) 김병기 원내대표, 대정부질문(14:00 본총 본회의장)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09:00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5층 강당) 장동혁 대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현장 방문(10:30 IM빌딩) 장동혁 대표, 대정부질문(정치)(14:00 국회 본회의장) 장동혁 대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15:00 국회 본관 228호) 송언석 원내대
[오늘의 증시일정](15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텔콘RF제약 [200230](무상증자 4천567만5천990주) ▲ 티웨이항공 [091810](유상증자 5천678만8천849주 1천937원) ▲ 비투엔 [307870](유상증자 564만423주 851원) ▲ 카카오페이 [377300](스톡옵션 9천300주 5천원, 스톡옵션 1천128주 9천734원, 스톡옵션 3만8천162주 3만4천101원, 스톡옵션 260주 6만7천920원)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476040](스톡옵션 175주 2만1천332원) ▲ 엘티씨 [170920](주식소각) ▲ 제이스코홀딩스 [023440](CB전환 120만7천546주 1천325원) ▲ 케이엠더블유 [032500](CB전환 6만4천444주 1만862원) ▲ 코미팜 [041960](CB전환 17만3천989주 4천502원) ▲ CJ CGV [079160](CB전환 22주 2만1천455원) ▲ 이수앱지스 [086890](CB전환 4천230주 4천445원) ▲ 아우딘퓨쳐스 [227610](CB전환 12만3천864주 1천211원) ▲ 네오펙트 [290660](CB전환 188만9천168주 794원) ▲ 퀀타매트릭스 [317690](CB전환
▲ 경향신문 = 조희대 사법부, 사법 불신 맹성하고 사법개혁 논의 임해야 '강제노동' 뺀 일본의 사도광산 추도식, 강력한 유감 표한다 줄잇는 유괴 범죄, 온 사회의 경각심 높여야 ▲ 국민일보 = 1인당 GDP도, 수출도 대만에 밀리는 한국 경제 농민과 소비자 울리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 시급하다 ▲ 동아일보 = "내란공범" "자업자득"… 與 사법부 압박 지나치다 "구인할 테면 하라"… 한동훈이 그래선 안 된다 대만, 22년 만에 韓 1인당 GDP 추월 전망… 혁신이 갈랐다 ▲ 서울신문 = 보유 외화 84% 투자하라는 美… 국익 지킬 타협안 관철을 사법개혁 정당성 위해 '충분한 공론화' 전제돼야 국가신용등급 역대급 추락 佛… 남의 일 아닐 수도 ▲ 세계일보 = 강성 지지층 포로 된 여야, 협치로 국민 안심시켜라 투자 수익 90% 요구하는 美… 국익 지킬 해법 찾아야 안보 위기 속 軍 잇단 사고, 국방부 특단 대책 내놓길 ▲ 아시아투데이 = 사법 개혁, 충분한 법원 의견 수렴이 필수다 北, 중·러에 '통일포기' 지지요청…자력안보 강화를 ▲ 조선일보 = 모든 국가 정책을 1~2년만 보고 할 건가 계엄 피해자 한동훈 법정 세운다는 건 정치 보복 74%가 연체, 경
▲ 경향신문 = 산업장관 '빈손' 귀국… 관세협상 평행선 ▲ 국민일보 = 산업장관 빈손 귀국 관세 후속협상 공전 ▲ 동아일보 = 韓美 관세 협상 기싸움 정부 "데드라인은 없다" ▲ 매일일보 = 친노동·AI·4.5일제… 고용시장 '빅뱅' ▲ 서울신문 = "우리 갇힌 동물 된 듯, 이러다 미치나 싶었다" ▲ 세계일보 = 與 사법개혁 '메스' 거세지는 위헌 논란 ▲ 아시아투데이 = 美관세 압박… 李 '국익 우선' 배수의진 ▲ 일간투데이 = 코스피 사상 최고행진 대기업 시총 지형도 바꿨다 ▲ 조선일보 = 4만달러 뚫는 대만, 3만달러 갇힌 한국 ▲ 중앙일보 = 여당, 대법원장 사퇴까지 꺼냈다 ▲ 한겨레 = 워싱턴서 5시간 펼쳐진 한미극우 선동 ▲ 한국일보 = 엄마의 잘못된 선택 가까스로 멈췄다 ▲ 글로벌이코노믹 = '관세 협상' 엎친데 '비자 숙제' 덮쳤다 ▲ 대한경제 = 집값 급등 강남 '핀셋 공급' 대책 나온다 ▲ 디지털타임스 = 서민·농민 모두 등치는 농산물 유통 폭리 ▲ 매일경제 = HMM, 중소선박 건조 中에 맡긴다 ▲ 브릿지경제 = 'AI 3강·국력 5강' 점프업 피지컬 AI에 승부 걸어라 ▲ 서울경제 = 삼성TV 10년만에 경영 진단 받는다 ▲ 아시아타
■ 트럼프 "해외기업 투자 위축 원치않아…미국인들 훈련시켜주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나는 다른 나라나 해외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는 것을 겁먹게 하거나 의욕을 꺾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같이 밝힌 뒤 "우리는 그들을 환영한다. 우리는 그들의 직원을 환영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로부터 배울 것이며 그렇게 머지 않은 미래에 그들의 전문 영역에서 그들보다 더 잘하게 될 것이라고 기꺼이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5002600071 ■ 정부, 미국에 '원-달러 무제한 통화 스와프' 카드 꺼내 정부가 최근 미국과의 통상·무역협상 과정에서 '무제한 한미 통화 스와프' 카드를 꺼냈다. 외환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14일 대통령실과 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 정부는 미국에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안했다. 통화스와프는 자국의 화폐를 상대국에 맡긴 뒤 미리 정한 환율로 상대국의 통화를 빌려오는 일종의 '국가간 마이너스 통장'이다. 전문보기: https://www.y
부모가 조절할 수 있는 행동 요인들이 청소년기 자녀의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가족 갈등이 많으면 자녀가 저녁형 생활 리듬을 갖게 되고 수면의 질도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대 바네사 크로플리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미국 청소년 3천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뇌 발달 추적 연구(ABCD) 데이터를 분석,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청소년 초기의 부모 관련 요인이 4년 뒤 이들의 수면 패턴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청소년 수면 건강 개선을 위한 가족 중심 개입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수면 문제는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청소년 수면에는 부모의 양육 방식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어, 조절 가능한 부모 관련 요인은 자녀 수면 건강 개선을 위한 개입에 목표가 될 수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부모 관련 요인들이 무엇을 매개로 청소년 수면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지 등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16년 6월부터 2018년 10월까
설탕이 들어 있지 않은 향이 첨가된 음료도 달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후각이 뇌를 속여 특정 향을 뇌에서 맛으로 해석하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야니나 조이베르트 박사팀은 15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서 맛과 냄새, 그리고 두 가지 조합을 뇌가 처리하는 과정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분석,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교신저자인 조이베르트 박사는 "뇌가 맛과 냄새를 따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맛 피질(taste cortex)에서 맛 경험을 하나로 통합해 '풍미'로 인식한다"며 "이 메커니즘은 우리의 맛 선호와 식습관이 형성되고 영향받는 방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음식을 먹거나 마실 때 경험하는 것은 단순한 맛(taste)이 아니라 풍미(flavour)다. 이런 맛 경험은 맛과 냄새가 결합하면서 생기는데, 음식에서 나온 향이 입안을 거쳐 코로 들어가는 '구강역행성 냄새'(retronasal odour)를 통해 형성된다. 연구팀은 맛과 구강역행성 냄새의 연결은 매우 강해서 때때로 실제 맛 자극이 없더라도 구강역행성 냄새만으로 맛감각이 유발
10대 마약 사범이 10년 새 11배로 급증하는 등 약물 오남용이 초등학생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춰 설계된 맞춤형 약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연구팀은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아이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해 약물 위험에 근본적으로 대처하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국내 약물 오남용의 저연령화 현상은 통계로 명확히 확인된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은 2011년 41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폭증했다. 약물 오남용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10대 환자 역시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단 1년 만에 41.4%나 급증했다. 특히 의료용 마약류인 펜타닐 패치의 20세 미만 청소년 1인당 처방량은 2019년 대비 2022년에 84.2%나 늘어났다. 이런 현실은 조기 예방 교육의 시급성을 명백히 보여준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약물은 나쁘다'는 식의 단편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사회정서학습(SEL) 이론을 기반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위험에 대처하는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의 핵심은 ▲ 책임감 있는
계절상 가을이 시작된 9월이지만 여름보다 더 모기가 많아진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속담이 있듯이 모기는 처서(올해는 8월 23일)가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이 되면 활동이 뜸해진다는 게 그동안의 상식이었다. 하지만 몇해 전부터 가을 모기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 늦가을까지 극성인 모기를 다룬 언론 보도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가을 모기가 늘어난 게 단지 사람들의 느낌일 뿐일까. 실제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뀐 것일까 확인해봤다. ◇ 지난해 서울에서 가을 채집 모기, 여름철보다 많아 서울의 경우 작년 모기 채집 통계를 보면 여름철보다 가을철에 모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유문등(모기를 유인하는 등)에 채집된 모기 개체수는 모두 1만6천997마리였다. 연구원은 매년 4∼11월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유문등 53개에서 주 1회 채집된 모기를 분석해 종별 발생 양상을 감시하고 있다. 지난해 채집된 모기 가운데 주거지에서 자주 접하는 모기인 빨간집모기가 전체의 86.9%로 우점종(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경기도에서 매년 평균 20건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SFTS 의심 환자 발생으로 검사가 진행된 건수는 2022년 421건, 2023년 394건, 작년 354건 등 매년 평균 389.6건에 달했다. 이중 양성 판정이 나온 사례는 2022년 18건, 2023년 24건, 지난해 18건으로 평균 20건을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달 말 기준 228건의 검사가 진행돼 10건의 양성 판정이 나왔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환자 수는 2022년 193명, 2023년 198명, 지난해 170명이었다. SFTS는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감염 시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8.5%에 이른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SFTS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명길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야외 활동 시 긴 소매·긴 바지·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아울러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바로 세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