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 핀셋형 분양가 상한제로 집값 잡을 수 있나 다시 시작하는 세월호 수사, 검찰 명운 걸어라 엠넷의 순위조작 논란, 또 다른 불공정 ▲ 국민일보 = 한국당 중진 용퇴론 일리 있다 한국 기업의 미래 잠재력 억누르는 걸림돌 치워야 경기 안 좋은데 분양가 상한제 꼭 해야 하나 ▲ 서울신문 = 플랫폼 산업 종사자 근로자로 인정, 일자리 질 챙겨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 공급 위축돼서는 안 돼 '학종' 고교 서열, 이제 알았다는 교육부가 더 놀랍다 ▲ 세계일보 = 美 방위비·지소미아 전방위 압박, 국익 차원서 대처해야 집값 올리는 부실 정책 쏟아내고 규제로 집값 잡겠다니 고등군사법원장까지 군납 비리…군 사법체계 문제없나 ▲ 아시아투데이 = '구직 포기'는 실업보다 심각한 문제 3년간 군 병력 8만명 감축…신중해야한다 ▲ 일간투데이 = 창업자 시대에서 전문경영인 시대로 ▲ 조선일보 = 세월호 또 우려먹겠다는 정권과 검찰, 해도 너무한다 靑 눈치에 정보 판단 180도 뒤집은 軍, 美 전문가는 "완전한 거짓말" 이번엔 분양가 상한제, 17번째 실패 반복 아닌가 ▲ 중앙일보 = 양질의 일자리, 정부 아닌 시장 통해 만들자 한·미 동맹 기반인 지소미아의 폐기
(평택=휴먼메디저널) 김종식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일 평택북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산부와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족과 함께 하는 태교 음악회’를 열었다. 1부는 ‘최고의 태교, 아기를 위한 엄마의 노래‘를 주제로 국악태교 전문 강상 성상희 교수의 태교 강연이 진행됐다. 2부는 퓨전국악 창작품인 ‘춘향 태(胎)를 품다’가 공연됐으며, 성춘향과 이몽령의 결혼 이후 이야기를 판소리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해 산모들의 호기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대부분의 참석자는 “태담에 대한 강연이 인상 깊었고, 국악을 통한 태교콘서트를 들으며 뱃속의 아기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음악회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심리적 만족도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퓨전국악 앙상블 ‘수’의 주최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태교 음악회를 통해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려인의 15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두만강의 눈물-항일과 절개' 사진전이 13∼15일 국회에서 열린다. 광주고려인마을이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이 지역구인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과 경기 안산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 광주 광산구청(구청장 김삼호)이 공동 주최하는 이 사진전은 9월 고려인 4세 이후도 재외동포로 인정하는 재외동포법 시행령 개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인돌로 유명한 전남 화순군이 5년 동안 추진한 세계 거석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6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2015년부터 도곡면 효산리 일원 1만6천665㎡에 세계 유명 거석 모형을 한자리에 모은 세계 거석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사업비는 국비와 군비 등 50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우선 14억5천여만원을 들여 테마파크의 핵심인 세계 7개국의 거석 조형물을 직접 제작했다. 콜롬비아의 산 아구스틴 돌멘과 북한 관산리 고인돌, 중국 석붕, 인도 우산돌, 아프리카 환상열석 등 5개국의 유명 거석은 원형과 같은 크기로 제작하고 재료 역시 비슷한 석재를 사용했다. 나머지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과 프랑스 로체 돌멘은 원형의 크기와 제작비 등을 고려해 축소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한 세계 거석 모형은 이미 현장에 반입돼 테마파크 곳곳에 설치됐다. 또 인접에 있는 '고인돌 선사 체험장'을 테마파크와 연결하기 위해 13억8천여만원을 들여 교량과 진입도로 등을 만들었다. 움막에서 선사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선사 체험장과 세계 거석 테마파크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조성 공사는 조경과 쉼터 설치 등
▲ 경향신문 = 고교서열화로 학종서 '특목고에 특혜' 준 대학들 ▲ 국민일보 = 과학ㆍ영재고 학종 합격 일반고 3배…'서열' 입증 ▲ 매일일보 = 보호무역 위기 '메가 FTA'로 뚫는다 ▲ 서울신문 = 특목고>자사고>일반고 順 학종 합격자 '고교 서열' 확인 ▲ 세계일보 = 현직 고등군사법원장 억대 뇌물수수 의혹 ▲ 아시아투데이 = 학종 자소서 편법 기재 366건 적발 ▲ 일간투데이 = 3곳중 1곳 '좀비기업' ▲ 조선일보 = 한국당서 터진 중진 퇴진론 ▲ 중앙일보 = ARS냐 전화면접이냐 여론조사 18%P 차이 ▲ 한겨레 = '70:23:9:2' 학종서 드러난 고교서열화 ▲ 한국일보 = "미국이 안 보인다" 국제질서 지각변동 시작 ▲ 디지털타임스 = '공중누각' 고용 정책…무너진 경제인구 ▲ 매일경제 = 빅데이터기업 美 5000개 vs 韓 100개 ▲ 서울경제 = '특허괴물 공격' 8년간 580건 당했다 ▲ 아시아타임즈 = 내년 성장률 2.2%…저성장 기조 우려 ▲ 아주경제 = 아직도…한국에선 안되는 혁신금융 ▲ 에너지경제 = "사회기여ㆍ국민공감이 기업생존 기반" ▲ 이데일리 = 기술에 스토리 담아…유니콘 날개 편다 ▲ 이투데이 = 또 도진 금
▲ 경향신문 = 또 긴급복지 구멍 드러낸 '성북구 네 모녀 사건' '고교 서열화' 부추기는 상위권 대학들, 공교육 해친다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 강행, 인류에 대한 범죄다 ▲ 국민일보 = 청와대 안보 컨트롤타워 제대로 작동하고 있나 재판 예산 전용해 대법원장 공관 치장한 사법부 아태 메가 FTA 타결…경제 회복 돌파구로 삼아야 ▲ 서울신문 = 여야, 총선 완전히 새판 짜는 각오로 인적쇄신하라 한미는 12월 연합공중훈련 유예 검토해야 재판 공정성 예산 끌어다 공관 개보수한 한심한 대법원 ▲ 세계일보 = 안보실장·국정원장 北위협 인식차…이게 안보 현주소다 '학종' 문제점 드러났다고 정시 확대 서둘러선 안 돼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부른 '자영업자의 몰락' ▲ 아시아투데이 = 지자체 후원 사업에 김일성 배지가 왜 등장하나 '감세'가 재정 확대보다 효과적인 이유 ▲ 일간투데이 = 'RCEP' 출범 코 앞, 농수산 분야 대책 마련해야 ▲ 조선일보 = 이 정부 안보는 노선에 앞서 기본 지식 부족이 문제 대법원이 법규 어기고 원장 공관 사치, 부끄러운 줄은 알까 경제 침체 원인 '날씨 탓' '해외 탓' 이제는 "한국당 탓" ▲ 중앙일보 = 북한 올인을 멈춰야 외교 문제 풀린
▲ 경향신문 = 여야 정치운명 걸고 치열하게 쇄신경쟁 해보라 한·일 갈등 이후 처음으로 만난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 "군인권센터 소장 삼청교육대 가야 한다"는 박찬주 망언 ▲ 국민일보 = 청와대 인적쇄신 할 때 됐다 금리 인하 효과 없어…한은, 정책 대안 찾아야 술병의 연예인 사진 퇴출 당연하다 ▲ 서울신문 = 한일 정상 즉석환담, 실질적 관계 개선으로 이어져야 당청, 국정 지지율 상승 여론 오판해선 안 된다 혼란 가중되는 입시제도 개편, 물밑 조율이 먼저다 ▲ 세계일보 = 한·일 갈등 해소 돌파구 마련한 문 대통령·아베 환담 총선체제 돌입한 여야, 당 쇄신 없이 표 달랄 수 있나 檢 '타다' 기소 이어 '파파' 수사…정부 더는 방관해선 안 돼 ▲ 아시아투데이 = "군이 민병대 수준" 꼬집은 박찬주 전 대장 전세대출 보증제한…월세폭등 우려된다 ▲ 일간투데이 = 4차산업혁명 상용화 컨트롤타워가 없다 ▲ 조선일보 = 비판 대상 권력이 도리어 고함 삿대질, 이 정권의 특이한 현상 '이순신' 찾고 '죽창가' 부르던 사람들 다 어디 갔나 "삼청교육대" 발언, 국민이 얼마나 공감하겠는가 ▲ 중앙일보 = '통합정부'의 초심으로 돌아가는 게 '촛불정신'이다 국회 '개망신
▲ 경향신문 = '한ㆍ일 대화 필요' 확인한 '11분 만남' ▲ 국민일보 = 아베 옆자리 이끈 文 11분 환담, 물꼬 텄다 ▲ 매일일보 = "오를 덴 올라요…지역격차 줄여야죠" ▲ 서울신문 = 文ㆍ아베 '11분 깜짝 환담'…고위급 협의 공감대 ▲ 세계일보 = 아베 만난 文대통령 "고위급 협의하자" ▲ 아시아투데이 = 韓日정상 깜짝 환담…관계반전 전환점 ▲ 일간투데이 = '반도체 코리아' 다시 봄날찾나 ▲ 조선일보 = 국정원장이 뒤집은 '안보실장 발언' ▲ 중앙일보 = 여론조사 응답자 53% 문 대통령 찍었던 사람 ▲ 한겨레 = 경기회복 급한데…지자체 곳간에 '현금 35조' ▲ 한국일보 = '인생 탈탈 터는' 스마트폰 압수수색 도마 위에 ▲ 디지털타임스 = 바이오융합테크 '총성 없는 전쟁' ▲ 매일경제 = 대부업 잇단 대출중단…서민들 私금융으로 ▲ 서울경제 = 세계 GDP 30% 시장 거대블록 RCEP 타결 ▲ 아시아타임즈 = 오픈뱅킹 보안 취약 우려…사고땐 '난감' ▲ 아주경제 = 삼성전자 AI도 초격차…'온디바이스 AI' 최초 시연 ▲ 에너지경제 = 한일 정상 깜짝 환담…해빙 물꼬 트나 ▲ 이데일리 = 車산업, 노조에 발목…
국립소록도병원은 병원 소속 채규태 피부과장이 '동의보감'과 '향약집성방'을 바탕으로 한센병 의학서적 '의성 허준은 한센병을 어떻게 보았는가?'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40여년간 한센병을 치료해온 저자는 동의보감과 향약집성방 속 한센병 기록을 상세히 풀이했다. 과거 대풍창, 대풍라 등으로 불렸던 한센병의 역사와 증상, 장기와의 관계, 치료 처방, 당나라 시대 유명한 의사로 한센병 환자를 400∼500명 진료했다는 기록이 있는 손진인의 경험담 등을 다뤘다. 채 과장은 "'과거 의학이 맞다 틀리다'는 이분법적 해석을 넘어 역사와 의학, 문화 속에 나타난 한센병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한센병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