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에 있는 신약개발업체 ㈜지엔티파마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치매 신약 '크리스데살라진'과 뇌졸중 신약 'Neu2000'의 임상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크리스데살라진은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인 뇌 신경세포 사멸, 아밀로이드 플라크 생성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활성산소와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 표적 약물이다. Neu2000은 뇌졸중 치료를 위한 다중표적 약물로 뇌세포 손상 유발물질인 글루타메이트와 활성산소의 독성을 동시에 막아준다. 지엔티파마가 경기도,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등의 지원을 받아 두 신약을 개발해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연세대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내년 초 크리스데살라진을 반려견 치매치료제 신약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승인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한 반려견 치매에 대한 임상 연구에서 크리스데살라진의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안에 임상3상 연구를 완료하고 내년 초 승인을 받으면 내년 상반기 중 세계 최초의 반려견 치매 치료제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끝낸 임상2상에서는 중증 치매로 진단받은 14살 이상의 반려견 6마리를 대상으
무정자증의 아버지를 체세포 복제한 멸종 위기 토종 단모종(짧은 털) 바둑이 삽살개가 자연 번식으로 2세를 얻어 대를 잇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견종 복원' 사례로 평가받는다. 3일 충남대 김민규 교수팀과 한국삽살개재단 등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 보존 연구팀에 따르면 2017년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수컷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가 암컷 장모종(긴 털) 바둑이 삽살개와의 인공 수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새끼 7마리를 낳았다. 새끼 중 2마리는 짧은 털 삽살개였다. 둘 다 암컷이다. 새끼들은 이제 곧 돌을 앞두고 있다. 환경 적응력을 갖춰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다. 발정기를 거치면서 생식 능력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새끼의 할아버지는 무정자증으로 번식이 불가능했던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다. 앞서 한국삽살개재단은 10여 년 전 태어난 수컷 얼룩 삽살개 번식을 시도했으나, 무정자증 영향으로 번번이 실패했다. 김민규 교수팀은 이 삽살개의 체세포를 받아 다른 개의 난자에 주입해 '암컷 난자·수컷 세포'를 융합했다. 이어 대리모 임신 과정을 통해 2017년 2월 복제에 성공했다. 이 삽살개 체세포 복제견은 대전 동물원 오월드에 기증돼
앞으로 맹견을 소유한 사람은 개 물림 사고에 대비하는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또 동물 유기 행위에 대한 제재가 행정처분에서 형사처벌로 강화돼 경찰이 수사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맹견이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을 가리킨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맹견 소유자는 이미 입마개 등을 씌울 의무가 있다"면서도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 국내·외 사례를 비춰봤을 때 일부 경제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보험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39개 주, 싱가포르, 영국 등 많은 국가에서는 맹견 소유자가 보험을 의무적으로 들게 하고 있다. 보험이 의무화되더라도 실제로 소유주의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도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이나 반려동물보험 등의 특약으로 한 해 5천원 미만의 비용으로 개 물림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 등 전문가들은 맹견 손해보험을 신규로 출시하더라도 연간 보험료가 5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2일부터 유기견 건강 돌봄 프로그램인 '하트 포 도그'(Heart for dog)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복지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300마리를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과 심장사상충 구충제 등을 지원한다.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와 연계해 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유기견 입양 가족에게 담요와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입양 축하 키트도 줄 계획이다. 또 다음 달 2일부터 백화점 캐릭터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무드등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예방 접종 지원 기금으로 조성한다. 압구정본점 등 11개 점포 문화홀에서 진행되는 공연 수익금 일부도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한편, 유기견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가구나 재개발 지역 등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반려동물을 위해 종합적인 동물복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시민단체, 동물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서울시와 동물권행동 카라(KARA),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서울시 중성화 사업 성과 보고 심포지엄'을 열어 돌봄 취약 가구 반려동물의 복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시와 카라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돌봄 취약층 대상 반려동물 건강검진 및 집중 중성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카라는 이달 12일까지 중성화·건강검진 등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기초생활수급자·저소득층 등 취약가구 신청자 151명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자는 남자 39명, 여자 112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약 3배가량 높았으며, 월평균 소득구간은 100만원 미만 32.3%, 200만원 이상 25.8%, 100∼150만원 25%, 150∼200만원 16.9%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이상인 55.8%는 가족이나 이웃 등 지인을 통해 반려동물을 받았으며, 27.2%는 펫숍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반려동물 가구 시리즈인 '캐스터네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책장 캣타워, 계단형 캣캐빈(고양이집), 데스크 스텝, 해먹 소파 테이블, 펫 소파 세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캐스터네츠 제품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제품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고 생활 편의를 고려해 방수 기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하중 실험을 통해 안정성도 한층 높였다고 일룸측은 소개했다. 일룸 관계자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내 직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과 생활패턴을 제품 기획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계속 연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마이베프(my vef)는 지난 22~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반려동물 박람회 '2019 케이펫페어'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산업 발전과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국내 최대 펫 산업 박람회로, 사료·간식, 의류·액세서리, 설비, 가구, 용품 등 다양한 애견용품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포토존 사진 찍기, 선착순 룰렛, 시식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포토존 사진 찍기는 마이베프 부스에서 마련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반려동물 간식 퓌레와 홈페이지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박람회 입장 시 받은 가이드 맵을 활용해 손쉽게 포토존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룰렛 이벤트에서는 행사 기간 부스를 방문한 참여자 100명에게 반려견 휴대 물통·퓌레·공책·달력 등의 품목을 증정했다. 건강한 홈메이드 레시피를 이용해 만든 베이킹 시식 체험 행사에서는 프랑스 디저트 다쿠아즈를 모티브로 닭가슴살과 야채를 이용한 간식 '닭쿠아즈'와 케이크 등을 제공했다. 마이베프는 2016년부터
▲ 이탈리아 브랜드 뻬그뻬레고(Peg-Perego) 공식 수입원 베베프리모는 반려동물 브랜드 '우노펫'을 론칭하고 오는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케이펫 페어(K-PET FAIR)'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노펫은 반려동물을 첫 번째로 생각하는 의미에서 기획·개발한 브랜드로, 대표상품으로는 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 유모차 '우노 쿼드(UNO QUAD)'가 있다. 우노 쿼드는 각 4바퀴 휠 안쪽에 트리플 서스펜션과 뒷바퀴 자체 서스펜션을 적용해 안전을 최우선 으로 확보했으며, 4바퀴 볼 베어링을 장착해 부드럽고 편리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건강한 반려동물 외에도 슬개골 탈구 또는 질병 등으로 몸이 불편한 반려동물을 위해 노면과 외부 충격 전달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케이펫에는 반려동물의 편안한 쉼을 위한 쿠션-라이프앱(Cushion-life@PP)도 함께 출품한다. 특수조직 원단을 사용해 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휴대할 수 있는 수딩 슬리핑 매트(SOOTHING SLEEPING MAT)는 반려동물 산책을 위한 필수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는 밤새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반려동물의 냄새·
(수원 = 휴먼메디저널) 김종식 기자 = 이웅종 반려동물행동전문가와 함께하는 ‘2019 수원 영통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오는 30일 오전 10~1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웅종씨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올바른 산책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반료동물 동반 참석은 불가능하다. (문의 : 경제교통과 산업팀 ☎<031>228-8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