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대통령 지지율 37%로 상승…국민의힘 36%, 민주 3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6%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7166700001 ■ 美, 중국 등 6개국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국은 제외 미국 정부가 환율 관찰대상국에서 한국과 스위스를 제외하고 베트남을 새로 포함시켰다. 미국 재무부는 7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2023년 하반기 환율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촉진법에 따라 자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분석국 내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8012900071 ■ 이스라엘, 시가전 공식화…"가자시티 포위,
■ 출근길 기온 전날보다 10도 안팎 '뚝'…강한 바람에 더 춥다 화요일인 7일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안팎(경기 동부와 강원도는 15도 이상) 낮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2도, 인천 4.8도, 수원 6.1도, 춘천 5.7도, 강릉 8.9도, 청주 8.6도, 대전 7.7도, 전주 9.2도, 광주 10.8도, 제주 14.3도, 대구 11.5도, 부산 11.5도, 울산 10.4도, 창원 10.6도 등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7006200034 ■ 탈주범 김길수 서울구치소 인계…경찰 "도주후 72시간 안 지나"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36)를 검거한 경찰이 김씨 신병을 구치소 측에 인계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도주 혐의로 체포해 조사한 김씨를 7일 오전 4시께 서울구치소에 넘겼다. 김씨가 도주
■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완전 포위"…48시간 내 시가전 돌입하나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 작전을 이어온 이스라엘군이 최대 도시 가자시티를 완전히 포위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이 가자시티를 완전히 포위했으며, 이 해안 도시를 둘로 분할했다"고 말했다. 그는 "골라니 연대 소속 정찰부대가 해안에 도착해 그곳을 점령하고 있다"며 "오늘'북(北) 가자'와 '남(南) 가자'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6004000079 ■ 가자지구서 탈출 한국인 가족, 이집트 입국 사흘 만에 한국행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터인 가자지구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5명의 한국인 가족이 5일(현지시간) 한국으로 떠났다. 최 모(44·여) 씨를 포함한 가자지구 탈출 일가족 5명은 이날 오후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들은 경유지를 거쳐 한국으로 갈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6001100079 ■ 전국 돌풍과 함께 비 소식…밤에는 빙
■ 尹대통령 "가짜뉴스, 자유 위축시키고 선거 위협할 수 있어" 윤석열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제1차 인공지능(AI) 안전성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AI의 안전한 활용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등장이 우리 삶의 편익을 증진하고 산업 생산성을 높여주었지만, 디지털 격차가 경제 격차를 악화시키고 급증하는 가짜뉴스가 우리 자유를 위축시키고 선거 등 민주주의 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AI를 비롯한 디지털은 오로지 인간 자유와 후생을 확대하는 데 기여해야 하고 개인과 사회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아야 한다"며 "누구나 경쟁과 혁신 기회를 공정하게 보장받고, 디지털이 만드는 혜택을 사회 전체가 골고루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2181100001 ■ 인요한, 與중진들에 "내가 다시 당선돼야 한다는 생각 버려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3일 당내 중진들을 향해 "내가 꼭 다시 당선돼서 기득권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 美기준금리 5.25~5.50%로 또 동결…파월 "현재는 인하 고려안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인플레이션 지표의 둔화세가 계속되고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시장이 전망한 대로 두 번 연속 금리를 동결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추가로 한차례 정도 더 금리 인상이 있을지 여부와 금리 인하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당장은 금리 인하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2004752071 ■ 국회 여가위, 여가부 국감…'잼버리 사태' 공방 예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2일 국회에서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여가부 산하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여가부 국감에서는 지난 8월 파행 위기를 겪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의 부실 운영 책임을 두고 여야가 맞붙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대회 운영 관련 책임을 추궁할 전망이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
■ 이스라엘 가자지구 난민촌에 대규모 공습…하마스 "400명 사상" 이스라엘이 3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한 대규모 공습을 가해 가자지구 난민촌에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보건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 북부에 위치한 자발리아 난민촌의 한 주택가로 공중에서 폭발물이 수천㎏ 가량 떨어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지역 인도네시아 병원의 관계자들은 이에 따른 폭발로 50명 이상이 죽고 150여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으나 하마스 내무부는 "난민촌 사망자가 100명으로 늘었다"며 "자발리아에서만 400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31185451108 ■ 작년 기초연금 수급률 67.4%…수급자격 있는 24만명 못 받았다 지난해 24만명 가까운 노인들이 기초연금 지급 대상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 실제 수급률이 목표인 70%에 밑돌았기 때문이다. 수급률은 가장 높은 전남 완도군과 가장 낮은 서울 서초구 사이 3배나 차이가 났다. 1일
■ 네타냐후 "하마스 공격 중단 동의못해, 휴전은 항복하란 뜻"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30일(현지시간) 국제사회의 휴전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고 AFP,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전시내각 회의를 주재한 네타냐후 총리는 회견에서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10월 7일 끔찍한 공격을 당해놓고서 하마스에 대한 적대행위 중단에 동의할 수 없다"며 "휴전 요구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테러에, 야만에 항복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31002651082 ■ 세계은행 "이·팔 전쟁, 최악의 경우 유가 배럴당 150달러 전망"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중동 지역의 분쟁이 지금보다 커지면 석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세계은행(WB)이 경고했다. 세계은행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원자재 시장 전망'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원자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당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분쟁이 시작된 이후 유가는 약 6% 올랐으며, 농산물
■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북부 땅굴 앞에서 본격 교전…"다수 사살" 이스라엘군(IDF)이 남부 국경에서 불과 수백m 떨어진 가자지구의 한 터널 입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들과 교전 중이라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 라디오 방송에 따르면 IDF는 이날 오후 에레즈 교차로 인근 지점에서 '가자 지하철'로 불리는 방대한 지하 터널에서 나온 다수의 하마스 무장 대원들을 맞닥뜨려 총격전을 벌였다. 이어 IDF는 다수의 하마드 병력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9056751108 ■ [이·팔 전쟁] 러시아 공항 착륙한 이스라엘發 여객기에 시위대 습격 이스라엘에서 이륙해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에 착륙한 여객기가 시위대의 습격을 받았다고 AFP 통신이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러시아 서남부의 다게스탄 공항에 이스라엘에서 날아온 여객기가 착륙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친(親)팔레스타인 성향의 시위대가 "이스라엘인을 색출하겠다"며 공항 터미널 출입구를 부수고 난입했다. 이들 중 일부는 활주로로 달려갔으며, 다른 이들은 바
■ 경기 버스 전면파업 위기 가까스로 봉합…협상 타결로 정상운행 경기도 전체 버스의 89%가 속한 노조가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해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다. 경기도 내 52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25일 밤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협상 결렬 시 26일 첫 차부터 예고됐던 전면 파업도 철회돼 전 노선이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5169551061 ■ 네타냐후 "지상전 준비 중…이스라엘인 무기 들어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5일(현지시간) "우리는 지상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과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하레츠 등이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TV 연설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 전망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은 말할 수 없지만, 시점은 전시내각의 만장일치 합의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가자지구의 민간인은 남부로 이동하라"고 거듭 경고했다.전문보기: https://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