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소비자를 유인하는 약국 광고 내용을 제한하는 약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내년 1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예고된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약국 광고 시 객관적인 근거 없이 '최대', '최고', '최초', '제일 큰' 등의 배타적·절대적 용어 사용으로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표시를 제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창고형', '마트형', '성지', '특가', '할인' 등의 용어를 사용해 다른 약국보다 제품의 다양성이나 가격 경쟁력 면에서 유리하다고 암시하는 표시도 제한됐다. 복지부는 이번 개정이 "소비자를 유인해 의약품의 불필요한 소비나 오·남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약국 광고의 제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 약사법 하위법령 개정안에는 약국 개설자가 동물병원에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후 다음 달 말까지 판매 내역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장에게 전산으로 보고하고, 미보고 또는 거짓 보고 시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약사법 하위법령과 함께 입법예고된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에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등이 작성하는 '경제적 이익 등의 제공 내역에
[오늘의 주요 일정](28일·금) [정치] ▲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08:30 대전 중구) 제4차 미래대화(10:00 대전 유성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16:00 정부서울청사)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김병기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13:20 국립신암선열공원 / 대구 동구 동북로71길 33) 장동혁 당대표, 조환길 대주교 예방(14:30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 대구 중구 남산로4길 112) 장동혁 당대표, 민생회복 법치수호 대구 국민대회(16:10 CGV 대구한일 앞 / 대구 중구 동성로 39) 송언석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 송언석 원내대표,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회 본관 401호) 송언석 원내대표, 민생회복 법치수호 대구 국민대회(16:10 CGV 대구한일 앞 / 대구 중구 동성로 39) ▲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서왕진 원내대표, [토론회] 제왕적 대법원장제 개혁 - 법원행정처 폐지 법원조직개혁 토론회(10:00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 중증 혈액암, 더 나은 내일을
[오늘의 증시일정](28일) ◇ 신규상장 ▲ 삼성스팩12호[0096B0] ◇ 추가 및 변경상장 ▲ DH오토넥스 [000300](유상증자 670만4천318주 500원, 무상감자) ▲ 씨아이테크 [004920](유상증자 183만3천181주 1천91원) ▲ 엠젠솔루션 [032790](유상증자 123만7천623주 808원) ▲ 오르비텍 [046120](유상증자 25만4천198주 3천930원) ▲ DGP [060900](유상증자 1천만주 1천원) ▲ 율호 [072770](유상증자 606만4천690주 742원) ▲ 애드바이오텍 [179530](유상증자 29만6천208주 3천376원) ▲ 하나마이크론 [067310](스톡옵션 4천500주 8천65원) ▲ 엠브레인 [169330](스톡옵션 3만주 1천350원) ▲ 선익시스템 [171090](스톡옵션 3천주 1만2천201원) ▲ 뱅크웨어글로벌 [199480](스톡옵션 9만4천950주 1천667원) ▲ 성일하이텍 [365340](스톡옵션 1만2천94주 1만8천887원) ▲ 에이프릴바이오 [397030](스톡옵션 2천600주 2천238원, 스톡옵션 1만2천주 2천611원, 스톡옵션 7만4천967주 3천20원, 스톡옵션 10만주
▲ 경향신문 = 'YS 제명' 운운한 장동혁, 추경호가 민주투사라도 되나 복마전 된 '유병호 감사원', 석고대죄·환골탈태하라 대란 부른 의대 2000명 증원, 추계·절차 다 주먹구구였다니 ▲ 국민일보 = '감사 번복원' 된 감사원, 정치 휘둘리는 악순환 끊어내야 특검 "양평 공무원 강압 단정 못해"… 수사로 진상 밝혀야 고환율 책임을 서학개미로 돌리며 증세 으름장 놓는 정부 ▲ 동아일보 =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새 장 열렸다 '주먹구구' 의대 증원 전말… 尹 보고 때마다 500→1000→2000명 '제 식구 감싸기'로 1·2인자 모두 기소된 공수처 ▲ 서울신문 = 첫발 뗀 '뉴 스페이스' 시대… 우주 강국 도약 속도 높여야 대장동 항소포기 국조 합의 불발… 거부 쪽이 환수 책임을 집값·환율에 또 묶인 기준금리… 경제 체질 개선에 전력을 ▲ 세계일보 = 尹 "더 늘려야" 한마디에 의료대란 빚어졌다니 "이화영 재판 퇴정 검사들 감찰" 대통령 지시 부당하다 민간 주도 '뉴 스페이스' 첫발, 우주 강국 도약 계기로 ▲ 아시아투데이 = 종교지도자 재판, 불구속이 바람직하다 한은 "3년 연속 1%대 저성장" 反기업법 손질해야 ▲ 조선일보 =
▲ 경향신문 = 민간기업 첫 주관 우주개발 새 역사 ▲ 국민일보 = 秋 체포동의안 통과 野 "악의적 정치공작" ▲ 동아일보 = 민간 우주시대로 솟구치다 ▲ 매일일보 = 추경호 체포안 가결… 국힘 위기감 고조 ▲ 서울신문 =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강국 열었다 ▲ 세계일보 = 밤하늘 가르고…민간 우주시대 열었다 ▲ 아시아투데이 = 재외공관·기관장… 길어지는 국정공백 ▲ 일간투데이 = K-핀테크 세계로… 네이버·두나무 5년 10조 투자 선언 ▲ 조선일보 = 秋 체포안 가결 내란 정국 분수령 ▲ 중앙일보 = 환율·집값 불안한 한은 금리인하 종료 깜빡이 ▲ 한겨레 = 삼성 변한다더니…여전히 '노조탄압 공작' ▲ 한국일보 = '뉴 스페이스' 시대 열렸다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용산 '용틀임'… 51조 大役事 시작됐다 ▲ 디지털타임스 = 업비트도 뚫렸다 또 늑장보고 논란 ▲ 매일경제 = "AI 거품 우려 과해… 자산 70%는 주식에" ▲ 브릿지경제 = 네이버·두나무 "AI·웹3에 5년간 10조 투자" ▲ 서울경제 = '한국판 스페이스 X' 신호탄 쐈다 ▲ 아시아타임즈 = 네이버·두나무 'AI·웹3' 육성 10조 투자 ▲ 아주경제 = 누리호 4차 발사 성
■ 해병특검 150일 수사 마무리…이명현 특검, 직접 결과 발표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해온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28일 15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서 마지막 브리핑을 열어 그간의 수사 진행 상황 및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례 브리핑은 정민영 특검보가 진행해왔으나, 이날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직접 마이크를 잡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27181400004 ■ [르포] 33시간 지났는데도…하늘엔 검은 연기, 창문선 벌건 불꽃 홍콩 현지시간 27일 자정 무렵.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는 화재 발생 33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불에 타고 있었다. 건물을 통째로 집어삼켰던 불기둥은 사라졌지만, 일부 동에서는 깨진 창문 사이로 벌건 불길이 여전히 고개를 내밀었다. 잔불이 토해내는 검은 연기는 밤하늘을 뒤덮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매캐함이 짙어지며 눈이 따갑고 머리가 아파왔다. 아파트 건물은 폐허 그 자체였다. 몇몇 동은 3∼4개 층이 시커멓게 전소돼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년기 대표 질환인 심부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심부전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악화할 위험이 높아 노년층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한심부전학회가 최근 발간한 '심부전 팩트시트 2025'에 따르면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7%에서 2023년 3.41%로 약 4.4배 증가했다.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이 높아져 50대 2.5%, 60대 6.3%, 70대 12.9%, 80세 이상 26.5%에 달했다. 80세 이상일 경우 4명 중 1명은 심부전을 앓는 셈이다. 심부전은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온몸에 혈액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칭한다. 통상 심장은 하루 평균 10만 번 뛰면서 혈액을 온몸에 공급해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데, 관상동맥질환이나 고혈압, 부정맥 등 여러 원인이 누적되면 심장의 수축력이 감소하고 정상적인 심장 구조가 손상돼 심부전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심부전은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더 나빠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은 더 강하게 뛴다. 이때 체내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고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심장 기
우리나라의 외래 항생제 처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자살률은 OECD 평균의 두 배를 넘었다. 보건복지부는 OECD가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5'의 보건의료 질 지표를 토대로 국내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의료 질 수준은 2023년을 기준으로 ▲ 급성기 진료 ▲ 만성질환 입원율 ▲ 외래 약제처방 ▲ 정신보건 ▲ 통합의료 ▲ 생애말기돌봄 등 6개 영역 지표에서 대부분 과거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회원국 평균보다 좋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분야별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급성기 진료 영역에서는 허혈성 뇌졸중 30일(입원 후) 치명률이 3.3%로 회원국 중 최저 수준이었다. OECD 평균은 7.7%로 우리나라의 두 배 이상이었다. 반면 급성심근경색증 30일 치명률은 8.4%로 10년간 꾸준히 개선되긴 했지만, OECD 평균 6.5%보다는 여전히 높았다. 만성질환 입원율 영역에서는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입원율이 인구 10만명당 141건, 울혈성 심부전 입원율이 인구 10만명당 76건으로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당뇨병 입원율은 인구 1
지난해에도 우리나라 국민이 건강보험·의료급여로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이었다. 9년 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한 가운데 제왕절개 수술 건수는 전년보다 9.3% 늘었고, 진료비는 48.5% 급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5개 주요 수술의 건보·의료급여 수술 현황을 담은 2024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를 28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다빈도 상위 35개 주요 수술 건수는 205만4천344건으로 전년 대비 0.4% 늘었다. 지난 5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은 0.6%였다. 매년 수술 건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백내장 수술의 경우 66만4천306건으로 4.1% 증가했다. 2위는 일반 척추 수술(20만2천99건)로 전년 대비 2.3% 줄었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반등한 가운데 제왕절개 수술(16만804건)이 3위를 기록했다. 제왕절개 수술은 9.3% 늘어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지난해 3위였던 치핵 수술은 4위로 내려갔으며 이어 담낭절제술,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 슬관절 치환술 순이었다. 상위 7개 항목 중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이 10.4%로 가장 높았다. 수술 인원을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39만9천38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100세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4.8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100세운동교실은 2005년부터 시작된 공단의 건강증진사업으로, 참여자의 76% 상당이 70∼80대 고령층이다. 건보공단은 참여시설을 기존 2천86곳에서 올해 3천895곳으로 늘리고, 참여자 규모 역시 4만명에서 7만9천명으로 확대했다. 주 2∼3회 진행되는 운동 강습 횟수도 21만회로 늘려 전년 대비 2.5배 확대·운영하고 있다. 건보공단이 참여자 1천359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전·후 신체기능을 측정한 결과 그중 75%가 건강기능 개선 또는 유지되는 성과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평형성 76%, 하지근력 77%, 지구력 76%, 우울증 79%, 인지기능 69%에서 개선·유지가 확인됐다. 건보공단은 이 사업이 선제적으로 노쇠를 예방·관리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의료비 절감에도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20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건강100세운동교실 참여자의 1인당 보험자부담금이 26만6천162원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간 절감하는 급여비는 195억원 상당에 이른 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