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올해 설 명절(2월 17일)을 앞두고 한약처방유사식품의 허위·과대·과장 광고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의협은 2월 말까지 인터넷 쇼핑몰과 오픈 마켓,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홍보·판매되는 한약처방유사식품을 살펴 범법 행위가 발견되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의협은 경옥고, 공진단, 쌍화탕, 십전대보탕, 녹용대보탕, 사군자탕 등 한약 처방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비슷한 명칭을 써 소비자가 의약품 또는 한약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제품을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또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소비자가 오인하도록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제품도 잡아낸다. 한의협은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광고를 일삼는 일부 한약처방유사식품 판매업자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제품을 선택·소비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을 통한 구매 수요 증가 등 비대면 소비문화를 반영해 새벽 배송 등 온라인 유통 농축수산물의 수거·검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수거·검사 목표는 작년 1천499건보다 67% 급증한 2천510건으로 높였다. 1인 가구·맞벌이가정 증가에 따라 소비가 증가하는 불고기, 곰탕, 햄·소시지 등 가정간편식 형태 축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는 최신 시험 검사법을 반영해 기존 31종 항목에서 최대 118종까지 확대 실시한다. 또, 달걀 위주의 검사에서 산란계 농장 살모넬라 오염도까지 조사하고 개선해 나가는 체계로 전환하고, 살모넬라 검사용 달걀 시료 수를 40개로 2배 확대한다. 살모넬라 오염 달걀 등 신속한 유통 차단을 위해 농장주나 영업자가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신속검사키트 개발도 추진한다. 식약처는 식중독균 부적합률(10.6%)이 높게 나타나는 육회, 뭉티기 등 생식용 식육·포장육에 대한 안전관리는 특정 기간 집중 점검 방식에서 연중 상시 점검 방식으로 전환해 수거·검사를 250건으로 2.5배 확대 실시한다. 전용 칼·도구 사용, 온도관리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것과 온라인 구입 육회 제품 상태 확인 및 신속한 섭취 등 소비자가 주의
올해로 44회를 맞은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가 15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1천500곳, 참가자 9천명 이상이 방문한 올해 JPMHC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한국 기업도 핵심 무대에 올라 경쟁력을 알렸다. 유수의 글로벌 빅파마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의 본격적인 융합을 예고했고 전 세계를 휩쓴 비만치료제 열풍이 더 거세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은 신약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고 바이오 기술이전을 견인한 플랫폼 기업은 추가 수출을 자신했다. ◇ "AI 없인 뒤처진다"…바이오 판 뒤흔든 인공지능 이번 JPMHC에서 최대 화두는 단연 AI였다. 행사 첫날 AI 칩 시장의 절대강자 엔비디아는 일라이 릴리와 향후 5년간 최대 10억달러를 공동 투자해 AI 신약 개발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양사 과학자와 AI 개발자, 엔지니어 등이 상주하며 신약 개발을 위한 엔비디아의 생성형 AI 플랫폼 '바이오 네모'를 활용한다. 연구소는 엔비디아가 이달 초 공개한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을 기반으로 가동된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노바티스,
[오늘의 주요 일정](16일·금) [정치] ▲ 이재명 대통령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12:00 청와대 상춘재) 3성 장군 진급 신고식(14:30 청와대 본관) 아소 전 일본 총리 접견(16:00 청와대 본관) ▲ 김민석 국무총리 문화콘텐츠 현장방문(09:30 CJENM스튜디오) 민주당 경기도당 초청 K-국정설명회(17:00 수원시)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클린선거 선포식(10:00 본관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최고위원회의(10:00 본관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본회의(본회의장) 한병도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10:10 본관 당대표회의실) 한병도 원내대표, 본회의(본회의장)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계속, 단식농성(본관 로텐더홀) 송언석 원내대표, 계속, 본회의(본회의장) ▲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 이재명 대통령-정당 지도부 오찬 간담회(12:00 청와대) 서왕진 원내대표, 이재명 대통령-정당 지도부 오찬 간담회(12:00 청와대) 서왕진 원내대표, 본회의(14:00 본회의장) [경제]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첫 TF 회의(09:00 정부서울청사) [산업] ▲ 산업부, 도시가스 신년 인사회(11:30
[오늘의 증시일정](16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유니켐 [011330](BW행사 11만9천816주 1천174원) ▲ 대동 [000490](유상증자 213만2천827주 9천471원) ▲ 파인테크닉스 [106240](유상증자 360만2천306주 1천388원) ▲ 뉴온 [123840](유상증자 1천200만주 1천원) ▲ 협진 [138360](유상증자 2천27만270주 740원) ▲ 캐리소프트 [317530](유상증자 25만5천427주 3천915원, 유상증자 160만주 3천750원) ▲ 티로보틱스 [117730](스톡옵션 4만5천주 9천415원) ▲ 에이직랜드 [445090](스톡옵션 5만3천998주 1천444원) ▲ 흥국 [010240](주식소각) ▲ 에스티아이 [039440](주식소각) ▲ 가비아 [079940](주식소각) ▲ 삼보모터스 [053700](CB전환 124만1천557주 4천591원) ▲ 다날 [064260](CB전환 10만8천주 3천136원) ▲ 휴림에이텍 [078590](CB전환 280만8천988주 534원) ▲ 알티캐스트 [085810](CB전환 148만1천481주 675원) ▲ 이수앱지스 [086890](CB전환 7천135주 4천445원)
▲ 경향신문 = 미국 의원들의 쿠팡 감싸기, 부적절하다 고환율·고물가에 발목 잡힌 금리정책 업주들 울린 '차액가맹금' 악습에 철퇴 내린 대법원 ▲ 국민일보 = 금통위의 '금리 인하' 문구 삭제, 돈풀기·빚투 경고음이다 흡연이 폐암 등과 관련이 없다는 것인가 ▲ 동아일보 = 5연속 금리 동결… 'K자 성장과 집값' 진퇴양난 한국경제 황당한 '플라스틱 빨대 퇴출 정책'… 8년 만에 "종이보다 덜 유해" 날림투성이 시설물 안전보고… 3536건 중 237건에 '복붙 사진' ▲ 서울신문 = 뒷북, 뒷북, 뒷북… 이런 경찰 믿을 수 있나 금리 동결, 美 개입 나선 고환율… 경제체력 키워야만 美 "반도체 관세 확대"… 안팎 도전 헤쳐 갈 지원책 속도를 ▲ 세계일보 = '서부지법 사태'에 휩쓸린 청년들, 우리 사회의 책임 크다 베선트 '구두개입'에 환율 상승세 주춤, 안심은 금물 '북 무인기 사과' 둘러싼 혼선, 정부 일관된 목소리 필요 ▲ 아시아투데이 = 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자격 방미통위가 조속히 박탈해야 ▲ 조선일보 = 국힘 새 당명 뭐로 하든 본질은 '윤 어게인 당' 아닌가 막 내린 '백해룡 코미디' 총감독은 누구였나 이혜훈 후보자가 이 대통령에 보내는 '구명
▲ 경향신문 = 미국발 '구두개입'에 고환율 주춤 ▲ 국민일보 = 미국 지원 사격에도… 안 잡히는 고환율 ▲ 동아일보 = 美까지 나서 환율 개입 반나절만에 꺾인 '약발' ▲ 매일일보 = 수출 '최대' 민생 '최악'… 불확실성 확대 ▲ 서울신문 = 美 이례적 개입에도 약발 안 먹힌 고환율 ▲ 세계일보 = 트럼프 "對中 재수출 반도체에 25% 관세" ▲ 아시아투데이 = 與 '2차 특검' 강행… 단식·필버로 맞선 野 ▲ 일간투데이 = 한은은 '동결' 외치는데 내 이자는 '상승' ▲ 조선일보 = 美 재무가 나서도 환율 방어 역부족 ▲ 중앙일보 = 원화값, 오죽했으면 초유의 미 구두개입 ▲ 한겨레 = 똘똘한 한채, 보유·양도세 누진율 상향 검토 ▲ 한국일보 = 공천이라는 '비밀의 정원'… 움트는 부정부패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선거 앞두고… 400조 철도사업 멈췄다 ▲ 디지털타임스 = 국대AI 판 '흔들' 네이버 탈락 충격 ▲ 매일경제 = 美관세폭풍, 이제 반도체 차례 ▲ 브릿지경제 = KB·BNK·iM·JB금융, 지배구조 압박 '영향권' ▲ 서울경제 = 美, 반도체마저 관세…"대상 더 늘린다" ▲ 아시아타임즈 = 美 NPE 표적 된 'K-반도체'
■ '尹 내란 첫 결론' 체포방해 오늘 1심 선고…TV 생중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윤 전 대통령의 8개 재판 가운데 사법부의 첫 법적 판단이 나오는 것이다. 선고 장면은 TV로 생중계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기일을 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15168500004 ■ 종합특검법, 오늘 본회의 통과 전망…與, 필버 종결 후 표결방침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차 종합특검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은 이미 종료된 3대(김건희·내란·채해병) 특검에서 미진했던 부분과 추가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법이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혐의 사건과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각종 선거·권력 개입 의혹을 전반적으로 수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또다시 패소했다. 공단이 상고를 검토할 계획인 데다 해외에서 담배회사들이 거액의 배상안에 합의한 사례도 있어 담배를 둘러싼 법정 공방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16일 의료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흡연의 폐해와 관련해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제기된 소송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지금껏 흡연자 측이 승소한 사례는 없었다. 1999년 흡연에 따른 건강 악화를 호소했던 이들과 가족 등 30명이 KT&G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대법원은 15년 만인 2014년 4월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와 별도로 2011년 폐암으로 숨진 경찰공무원 유족이 '흡연이 사망 원인'이라며 국가와 KT&G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역시 패소했다. 폐암은 생활 습관과 가족력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비특이성 질환이므로 흡연과 암 발병 사이의 개별적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게 대체적인 법원 판결의 취지였다. 이런 가운데 2014년 건강보험공단도 국내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0년 이상 흡연 후 흡연과 연관성 높은 폐암(편평세포암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담배 소송' 2심에서도 공단이 패소하자 "과학과 법의 괴리가 크다"며 "실망스럽고 아쉬운 판결이지만 언젠가는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고등법원은 15일 건보공단이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 선고 기일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 같은 판결에 대해 정 이사장은 "과학과 법의 괴리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며 "담배를 피우면 100%는 아니지만 폐암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은 과학적 진실이며 고혈압, 당뇨 등은 모두 담배가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법원이 아직도 이렇게 유보적인 판단을 하는 것은 비통한 일"이라고 한탄했다. 앞서 1심에서는 흡연과 암 발병 사이의 인과관계나 담배의 설계상·표시상 결함, 담배회사가 담배의 중독성 등을 축소·은폐했다는 주장 등이 인정되지 않아 공단은 항소 과정에서 담배의 유해성과 제조사의 책임을 강조한 바 있다. 정 이사장은 "이날 재판에서도 판사가 집단 코호트 연구 결과를 개인 단위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면서 "공단이 가진 역학 자료에는 소세포암의 경우 98%가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