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6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심텍홀딩스 [036710](주식전환 82만895주 1천876원) ▲ 나인테크 [267320](주식전환 18만830주 3천176원) ▲ 오텍 [067170](유상증자 850만주 0원) ▲ 엔솔바이오사이언스 [140610](유상증자 7만1천301주 2만8천50원) ▲ 케이엔알시스템 [199430](스톡옵션 5천주 6천600원) ▲ 셀비온 [308430](스톡옵션 2천593주 1만2천533원) ▲ 팜젠사이언스 [004720](CB전환 12만8천533주 3천890원) ▲ 코미팜 [041960](CB전환 23만9천891주 4천502원) ▲ 오킨스전자 [080580](CB전환 11만3천720주 5천276원) ▲ 심텍 [222800](CB전환 40만4천206주 2만1천194원) ▲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445680](CB전환 24만3천558주 2만1천350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5일) 주요공시] ▲ 구영테크[053270], 자동차부품社 인수 추진…"주식 100억원어치 취득" ▲ KG스틸[016380] "스타트업 코리아 제피러스 혁신펀드 주식 642억에 취득" ▲ 스튜디오삼익[415380], 주당 2.0주
[오늘의 주요 일정](26일·화) [정치] ▲ 이재명 대통령 미국 순방(워싱턴DC) ▲ 김민석 국무총리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08: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10:00) ▲ 국회 정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09:00 본관 604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10:00 제2회의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10:00 본관 627호) = 방통위법, 회계연도 결산안 건 등 142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10:00 본관 501호) = 2024년 회사연도 결산 등 안건 47건 교육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10:00 본관 522호) = 회계연도 결산 등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10:00 본관 445호) 12.29여객기참사 진상규명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 (10:00 본관 529호)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11:00 본관 601호) = 2024년도 회계 결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15:00 본관 406호) = 안건 미공지. 윤석열 cctv 열람 의결(대국민 공개는 안함), 김용민 서영교 이성윤 의원발의 특검법 개정안 상정 및 27일 본회의 처리 비쟁점법안 법사위 처리.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1
▲ 경향신문 = 심우정 압수수색한 특검, 윤석열 석방 진상 철저 규명해야 야당 배제 안 된다는 이 대통령, 여당 대표에도 해당되는 말 2차 상법 개정안 통과, 지배주주 전횡 막는 첫걸음 ▲ 국민일보 = 주 4.5일제 위해 '황제 파업'하려는 억대 연봉 금융권 졸속 상법 개정… 경영권 방어 장치 등 보완책 마련해야 가정폭력·교제폭력, 적극적인 초동 대응이 관건이다 ▲ 동아일보 = '더 센 상법' 강행…투기자본 앞에 韓 기업 무장해제되나 결국 문 닫은 경찰국… '경찰 독립' 시계 거꾸로 돌린 3년 트럼프가 연 예측불허 '포에버 협상' 시대…이 또한 헤쳐가야 ▲ 서울신문 = 자동차 공장 국내 못 버틸 판인데, 이 지경에도 "파업" 李 "野와 당연히 대화"…정청래 대표가 새겨듣기를 '더 센 상법'까지…후폭풍 감당할 대책 시급하건만 ▲ 세계일보 = 한덕수, 진상규명 협조가 50년 공직 마지막 도리 '더 센' 상법도 개정, 지지층에 기운 입법 강행 더는 안 돼 李 대통령 "반탄 野 대표와 대화"…與 대표도 바뀌어야 ▲ 아시아투데이 = 반도체 핵심기술인력 中 유출 '방지기금' 등 시급 역대급 방미 경제사절단, '민관 원팀' 역할 돋보여 ▲ 조선일보 = 과잉 수사 비판하던
▲ 경향신문 = 정상회담 2시간 전 트럼프의 '도발' ▲ 국민일보 = 한·미 정상 첫 회담… 안보·통상 합의 진통 ▲ 동아일보 = 트럼프 "韓과 추가 관세협상" 李 "제조업 부흥 함께할것" ▲ 매일일보 = '뒤틀린 사회' 철벽 기득권에 公正 실종 ▲ 서울신문 = 李 "피스메이커 돼 달라"… 트럼프 "조선업 협력" ▲ 세계일보 = 李 "한반도 피스메이커 기대" 트럼프 "진전 가능" ▲ 아시아투데이 = 李 "주한미군 유연화 동의 어려워" ▲ 일간투데이 = 상법 2차 개정안 의결… 기업 "경영권 위협 우려" ▲ 조선일보 = 안보·통상·산업, 한미동맹 3대 축 대전환 ▲ 중앙일보 = 한·미정상회담 개최, 트럼프는 말폭탄부터 쏟아냈다 ▲ 한겨레 = 트럼프 만난 이 대통령 "한반도 피스메이커 돼 달라" ▲ 한국일보 = 트럼프 "김정은과 올해 만나길 기대" ▲ 글로벌이코노믹 = 한국, 1500억 달러 투자로 美 조선 살린다 ▲ 대한경제 = 기업 옥죄기法 폭주… '脫한국' 부추긴다 ▲ 디지털타임스 = 하청노조 '노봉법 교섭' 둑 터졌다 ▲ 매일경제 = 트럼프 "韓과 협력해 美서 선박 건조" ▲ 브릿지경제 = 은행 '퇴직자 재채용'에 신입 채용 쪼그라든다 ▲ 서울경제 = 트
■ 李 "김정은 만나달라" 트럼프 "올해 만나고 싶다"…조선협력도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첫 정상회담에서는 북미 정상 간의 대화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하다면 올해 만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먼저 이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826010651001 ■ 李대통령 "한국, 조선분야 美의 유일 파트너…원전협력 확대"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미 재계 관계자들을 만나 "제조업과 조선업 분야의 경우 한국은 미국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이자 유일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워싱턴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
혈액 속에 기름기가 많아지는 병 '이상지질혈증'은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다. 보통 총콜레스테롤 240㎎/dL 이상,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160㎎/dL 이상, 중성지방 200㎎/dL 이상,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40㎎/dL 미만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한다. 문제는 이렇게 진단받은 후에도 별다른 증상을 못 느끼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는 데 있다. 하지만 이상지질혈증을 방치하면 동맥경화증과 심방세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 질환으로, 심방이 정상적으로 수축·이완하지 못해 심장 리듬이 깨지면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인다. 혈액 흐름이 불규칙해지는 만큼 혈전(피떡)이 생기고 뇌졸중과 심부전, 치매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상지질혈증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무엇보다 생활 습관과 연관성이 크다. 주요 요인으로는 기름진 음식이나 단순당 위주의 식습관, 과음, 운동 부족, 비만 등이 꼽힌다. 따라서 진단 후 치료도 생활 습관 개선이 약물 복용만큼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특히 평상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서울대 의대 의과학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만치료 주사제와 관련, 비만에 해당되는 환자의 경우에만 의료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허가된 용법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주사제는 초기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성인 비만환자 또는 27㎏/㎡ 이상 30㎏/㎡ 미만이면서 고혈압 등 1개 이상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 과체중 환자에게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해당 비만치료제를 허가 범위 내로 사용해도 오심, 구토, 설사, 변비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과 발진, 통증, 부기 등 주사부위 반응이 흔하게 나타난다. 과민반응, 저혈당증, 급성췌장염, 담석증, 체액감소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식약처는 일부 의약품은 갑상선 수질암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투여 금기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고, 당뇨병(제2형) 환자에서 저혈당·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련 병력이 있는 환자는 특히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주사제를 집중 모니터링 대상으로 지정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가 의사 인력의 불균형, 왜곡된 의료 전달체계, 불공정한 보상 구조라는 삼중고에 직면했으며, 이대로 방치할 경우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시스템 붕괴라는 연쇄적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종합 진단이 나왔다. 국책연구기관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기존의 공급자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24시간 의료 길잡이' 서비스 도입과 같은 구체적인 미래상을 제시하며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26일 보건복지부 의뢰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국민중심 의료개혁 추진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한국 보건의료는 개별적 문제가 아닌 여러 위기가 중첩된 '복합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보고서가 지적한 위기의 핵심은 의료인력의 극심한 불균형이다. 2024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충원율을 보면, 소아청소년과는 26.2%, 심장혈관흉부외과는 38.1%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반면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등 소위 '인기 과목'은 100% 충원율을 기록하며 의사 인력이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를 외면하는 현실을 그대로 드러냈다. 지역 간 의료 격차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수도권의 필수
올해 건강보험 통계상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만 예정자가 30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 작년보다 2만명 넘게 많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인구·고용동향과 이슈'에 따르면 올해 분만 예정자 수는 30만4천명으로 작년 분만 예정자 수(28만3천명)보다 2만1천명 증가했다. 이는 올해 5월까지의 건강보험 임신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분만 예정일을 기준으로 구분한 것이다. 올해 분만 예정자 수는 2021년(30만5천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예정처 김상용 경제분석관은 이런 흐름을 토대로 "올해도 출생아 수 반등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실제 최종 출생아 수와 분만 예정자 수는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30대 초반이 올해 출생아 수 증가 흐름을 이끌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30∼34세 분만 예정자 수는 작년보다 1만1천명 증가하며 다른 연령 대비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어 35∼39세가 작년보다 8천명, 25∼29세가 약 700명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출생아 수는 23만8천명으로 전년보다 8천명 늘며 2015년 이후 9년
2023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전체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액은 약 70만원에 근접했지만, 여전히 1인 최저생계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정년퇴직으로 소득이 끊겼지만 국민연금 수령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일명 '소득 크레바스'(소득공백) 구간인 60∼64세 연령대에서는 절반 이상이 연금소득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5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연금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기초·국민·직역(공무원·군인·사학·별정우체국)·주택연금 등 11종의 공·사적 연금 데이터를 연계·분석한 결과다. ◇ 65세 이상 연금 수급률 90.9%…남자가 여자 2배 2023년 기초연금·국민연금·직역연금 등 연금을 1개 이상 수급한 65세 이상 인구는 863만6천명으로 연금 수급률은 90.9%였다. 이는 전년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연금 수급률은 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개 이상 연금을 동시에 수급한 비율은 37.7%,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69만5천원으로 집계됐다. 수급액은 전년(65만원) 대비 6.9% 올랐지만, 같은 해 1인 가구 최저생계비(124만6천735원)의 절반 수준이다. 연금 수급액은 25만∼50만원대가 50.9%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