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 '공천헌금 수수 의혹' 민주당, 강선우 제명 ▲ 국민일보 = 민주, 강선우 전격 제명 김병기 징계 심판 요청 ▲ 동아일보 = '미래' 보는 싱가포르 혁신금융, 주담대에 몰린 韓 ▲ 매일일보 = '혁신·성장·도약' 새 판 짠다… 다시 뛰는 대한민국 ▲ 서울신문 = '1억 공천' 강선우 민주, 전격 제명 ▲ 세계일보 = 與 '공천 헌금' 선긋기 姜 제명·金 징계 요구 ▲ 아시아투데이 = 민심 좌표 '통합 리더십'에 쏠린다 ▲ 일간투데이 = 이재명 대통령 "대전환으로 대도약"… 2026 국정 비전 제시 ▲ 조선일보 = 美국무부 "정통망법, 표현 자유 훼손" ▲ 중앙일보 = EU 거칠어졌다, 시험대 선 수출한국 ▲ 한겨레 = 미 "한국 정통망법 우려"…통상 갈등 조짐 ▲ 한국일보 = 한미 통상 '뇌관' 떠오른 정보통신망법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반도체의 심장' 용인에 소부장이 몰려온다 ▲ 디지털타임스 = 한미, 정통망법 충돌 통상 마찰 비화 조짐 ▲ 매일경제 = 석달 걸린 일을 열흘만에…AI 생산성 대혁명 ▲ 브릿지경제 = 슈퍼스타K 韓경제 '초격차 DNA'를 되살리자 ▲ 서울경제 = 제네시스 'EV 올인' 유럽 심장부로 진격
■ 李대통령, 오늘 靑 영빈관서 신년 인사회…국힘 지도부는 불참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정부 장·차관, 국회 상임위원장 등 각계 주요 관계자들도 여럿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1043200001 ■ '공천헌금·비위 의혹' 일파만파에…鄭 "끊어내겠다"며 강경조치 더불어민주당이 동시다발로 불거진 공천헌금 및 비위 의혹에 강경 조치로 대응하면서 신속한 진화 시도에 나섰다. 김병기 의원의 각종 비리 의혹과 맞물려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이 제기되고, 김 의원도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돈을 받았다 돌려줬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자 새해 벽두부터 긴급하게 움직인 것이다. 민주당은 휴일인 1일 저녁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강 의원 제명을 결정했다. 그를 둘러싼 공천헌금 논란이 불거진 지 사흘 만에 최고 수위 징계를 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
한국에서 병원 가는 일은 회사 출근하는 것보다 빠르다. 의사가 "CT 찍자" 하면 바로 찍을 수 있고, "빨리 수술하자" 하면 곧바로 입원 수속이 가능하다. 검사비가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미국처럼 살림을 거덜 낼 정도는 아니다. 이런 저비용, 고효율 체계는 1977년 박정희 정부가 도입한 강제 의료보험에서 시작됐다. 당시 의료계는 '국가가 가격을 통제하는 것은 사회주의적 발상'이라며 박정희의 과거 남로당 이력까지 들먹이며 반발했지만, 정부는 5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가입을 강제했다. 정부는 대신, 낮게 책정한 진료비(저수가)로 인한 병원의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해 병원이 스스로 가격을 정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비급여' 항목을 허용했다. 이렇게 정권이 어르고 달래며 만들어진 한국의 의료 체계는 국민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는 '기본 의료'의 원칙 아래 진화를 거듭했다. 1989년 노태우 정부는 자영업자까지 포함해 가입 대상을 전 국민으로 넓혔고, 2000년 김대중 정부는 수백개의 의료보험 조합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통합해 환자 간 불평등을 없앴다. 그 덕분에 한국은 환자가 돈 걱정 덜 하고 병원 문턱을 넘을 수 있는 나라가 됐다. 한국 의사들이 '이상형'
간세포 속에 쌓인 지방을 직접 찾아 제거하는 방식의 새로운 지방간 치료제 후보물질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 이현범·박진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한양대 이준석·전대원 교수팀과 지방 인식 물질과 지방분해 효소를 결합한 물질로 세포와 동물실험에서 지방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비만과 대사증후군이 늘며 최근 늘고 있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 환자는 식이 조절이나 운동, 약물을 통해 지방 대사 과정을 간접적으로 조절할 수는 있지만, 간에 이미 쌓인 지방을 직접 제거하기는 어려웠다. 연구팀은 실리카 나노구조체에 지방 인식 물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하나로 결합한 나노치료제를 개발했다. 이 치료제는 간세포 내 지방 방울 표면에 안정적으로 달라붙어서 방울 형성을 막으면서 동시에 방울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이 치료제를 지방간 유도 세포와 동물모델 실험에 적용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간에 축적된 지방과 염증 반응이 감소했으며 간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도 최대 84%까지 감소했다. 또 쥐 실험에서 간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실제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가능성도 보여줬다고
구급차 안에서부터 응급실까지 환자 이송과 치료를 돕는 인공지능(AI)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이 병원 장혁재 심장내과 교수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함께 소방청 연구개발(R&D) 과제로 '지능형 구급활동지원 플랫폼'을 개발해 시제품을 구현했다고 2일 밝혔다. 응급실로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원은 구급차에서 응급조치와 활력 징후(바이탈 사인) 점검은 물론, 수용 가능 병원을 확인하고 응급실 의사에게 전달할 내용을 기록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 한다. 이에 연구진은 총 10종의 인공지능을 통합해 ▲ 응급 대화 특화 음성인식 모델을 이용한 '응급정보 변환' ▲ 환자 상태 악화를 예상하는 '응급상황 예측' ▲ 구급차 폐쇄회로(CC)TV에 담긴 환자 상태를 기반으로 한 '응급환자 평가' ▲ 적정 처치 가이드 모델과 이송 병원 선정 모델을 통합한 '구급현장 지원' 기능을 구현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구급대원들은 분석 내용을 이송 의사결정에 참고하고 활동일지를 작성할 수 있다. 현장 사진과 소견을 응급실에 전송할 수도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프로그램을 사용한 구급대원들에게 업무 효율성 등의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중 가사·간병 방문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품질이 개선됐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이용권(바우처)으로 제공되는 5개 사회 서비스 중 가사·간병 방문지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기관 1천77곳(가사·간병 297곳, 신생아 건강관리 780곳) 품질을 평가했다. 그 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85.4점으로 전기(2022년)보다 4.1점 올랐다. 구체적으로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평균 점수는 81.8점으로 1.2점 상승했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평균 점수는 86.8점으로 5.2점 향상됐다. A등급(우수) 기관은 평가 대상 기관 중 45.1%로 13.3% 늘었고, D·F등급(미흡) 기관은 13.6%로 6.4% 줄었다. A등급 기관은 485곳, B등급 311곳, C등급 134곳, D등급 77곳, F등급 70곳 등이다. 복지부는 "정부의 품질관리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등급 상위 10% 기관에는 장관상 등으로 격려하기로 했다. 미흡 기관에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 결과는 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검진 현황을 수록한 '2024년 건강검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75.6%를 기록, 2023년(75.9%)보다 소폭 낮아졌다. 이에 비해 암 검진 수검률은 60.2%를 기록하며 처음 60%대를 넘어섰다. 암 검진 수검률은 2020년 49.6%를 기록한 뒤 2021년 56.6%, 2022년 58.2%, 2023년 59.8%로 계속 상승하는 추세였다. 영유아건강검진 수검률은 79.0%를 기록해 전년(76.7%)보다 상승했다.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시(80.8%)가 가장 높았고, 울산(79.7%)과 대전(77.4%)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수검률 하위 지역은 제주(73.4%)·서울(73.8%)·경북(74.4%) 순이었다. 일반건강검진 수검 연령별 인원은 50대가 392만5천398명(22.4%)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360만7천572명(20.6%), 60대 325만9천323명(18.6%) 순이었다. 종합판정은 정상 비율이 39.1%로 전년 대비 1.1%포인트(P) 낮
보건복지부가 내년 3월 통합돌봄의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을 위해 제약바이오산업과를 새로 만들고, 국가 재난 발생 시 보건의료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난의료정책과도 설치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전담하는 국장급 통합돌봄지원관, 통합돌봄정책과 및 통합돌봄사업과가 신설됐다. 그동안 임시 조직으로 운영돼오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단이 국 단위로 직제화된 것이다. 이곳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의 전국 확대 시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의료·요양 등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제도다. 통합돌봄 대상자는 시·군·구에서 수립하는 개인별 계획에 따라 방문진료, 재택간호, 방문요양 및 목욕, 식사·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통합돌봄 시행을 위해 방문의료를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를 올해 192곳에서 내년 250곳으로 늘리고 방
롯데홈쇼핑은 자체 개발한 음료 브랜드 '엘:보틀(L:Bottle)'의 첫 제품으로 식후 혈당 관리를 돕는 웰니스 음료 '스파이크 제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말차와 애사비(사과식초)를 혼합했으며, 특허받은 전용 용기를 활용해 별도의 물 없이도 기능성 환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환에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도산 유기농 바나바잎 추출물이 들어있다. 주성분인 코로솔산을 하루 권장 섭취 기준인 0.59mg 함유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또 당류 0g·열량 10kcal로 설계했으며, 말차 특유의 카페인 함량도 하루 권장량의 약 2.5% 수준으로 낮췄다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사전 알림 신청을 이날 시작해 내달 19∼31일까지 본격적인 펀딩을 진행한다. 이후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4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64.9%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법정 본인부담률은 감소하고,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1일 발표했다. 2024년도 건강보험환자의 비급여를 포함한 총진료비는 약 138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보험자부담금은 90조원, 법정 본인부담금은 26조8천억원, 비급여 진료비는 21조8천억원으로 추정된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64.9%로 전년과 동일하고, 법정 본인부담률은 전년 대비 0.6%포인트(P) 줄어든 반면,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15.8%로 0.6%P 늘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보장률(72.2%)이 1.4%P 상승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종합병원(66.7%)은 보장률이 0.6%P 높아졌다. 병원(51.1%, 0.9%P↑)은 산부인과 정책수가 등의 영향으로 보장률이 상승하고, 비급여 검사료 등의 감소로 비급여 본인부담률이 하락했다. 요양병원(67.3%, 1.5%P↓)과 약국(69.1%, 0.3%↓) 보장률은 암 질환 중심으로 비급여 진료비가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중증·고액 진료비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