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UNGC는 2000년 유엔(UN)이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에서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동참하도록 권장한다. 전 세계 167개국에서 2만5천개 이상 기업 및 기관이 UNGC에 참여하고 있다. JW홀딩스는 "UNGC 10대 원칙과 지속가능개발목표에 기반한 경영 원칙을 도입할 것"이라며 "이를 전사적인 경영활동에 반영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세라젬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지침서 '당신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곱 가지 건강 관리 습관, 7-HABIT(세븐 해빗)' 단행본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책은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와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건강 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라젬 웰라이프랩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책에서는 건강 영역을 7가지(척추·운동·휴식·뷰티·순환·에너지·정신건강)로 구분하고 부분별로 다양한 데이터와 임상연구 등의 내용을 통해 건강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척추 관리에서는 하루 30분 코어를 돌보는 습관만으로도 삶이 훨씬 안정될 수 있고, 순환 관리에서는 섬세한 파동에너지로 생체리듬을 깨우고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책은 전국 세라젬 '웰카페&라운지' 매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단행본은 건강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에게 세라젬의 건강 관리 철학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변화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대는 수의학과 진희경·의학과 배재성 교수팀이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인 후각 장애와 뇌실확장이 혈액 인자 'S1P(스핑고신-1-포스페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15일 밝혔다. S1P는 혈액 속 지질로, 고밀도지단백(HDL)과 결합한 형태로 뇌로 이동해 신경세포 생성과 뇌 구조 유지를 돕는 역할을 한다. 경북대 연구팀은 혈중 S1P 수치를 인위적으로 낮춘 생쥐 모델에서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처럼 후각 반응이 둔해지고, 뇌실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것을 관찰했다. 같은 결과가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 혈액 분석에서 확인됐다. 환자들의 S1P 수치는 정상군에 비해 낮았고, 수치가 낮을수록 후각 인식 능력이 떨어지고 뇌실 크기는 증가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S1P를 포함한 혈장을 생쥐 모델에 정맥 주사하면 신경줄기세포 수가 회복하고 후각 행동이 개선됐고, 뇌실 확장도 억제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이 S1P 감소 때문이라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 교수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향후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
앞으로 임신 초기나 후기에 있는 여성 공무원이 모성보호 시간을 신청하면 복무권자는 반드시 허가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32주 이후의 여성 공무원이 모성보호 시간 사용을 신청하면 복무권자는 이를 허가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여성 공무원은 임신기간 1일 2시간의 범위에서 모성보호 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나 복무권자가 휴가 승인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마음 편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임신한 배우자의 검진에 동행하는 남성 공무원은 10일의 범위에서 '임신 검진 동행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여성 공무원은 10일의 범위에서 임신 검진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나, 남성 공무원은 배우자의 임신 검진에 동행할 때 본인의 연가를 사용해야만 했다. 아울러 배우자 출산 이전에도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단태아 20일, 다태아 25일)는 배우자의 출산 이후 120일(다태아 150일) 이내의 범위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배우자의 출산예정일 30일 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지방공
배우자의 임신 검진에 동행하는 남성 공무원도 특별 휴가를 갈 수 있게 된다. 임신 초기·후기 여성 공무원의 모성보호 시간 사용도 보장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임신·출산에 친화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고, 장기 재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배우자의 임신 검진에 동행하는 남성 공무원에 대한 '임신 검진 동행 휴가'가 신설됐다. 임신한 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현행 임신 검진 휴가와 동일하게 배우자 동행 휴가도 임신 중 10일 이내, 하루 또는 반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32주 이후에 해당하는 공무원이 모성보호 시간을 신청할 경우 사용 승인이 의무화된다. 기존에도 임신한 공무원은 주 수에 상관없이 하루 2시간 범위로 모성보호 시간 사용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산모의 안정이 특히 중요한 임신 초기나 후기에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사용 승인이 의무화됐다. 아울러 국가공무원 장기 재직 휴가 제도가 신설돼 재직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 공무원은 해당 재직 기간 5일, 재직기간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세종 관내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작은빨간집모기는 최근 장군면에 위치한 한 축사에서 채집한 모기 중에서 발견됐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대체로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 아주 드물게 바이러스가 뇌로 침범하면 고열과 함께 경련, 의식불명, 혼수상태 등으로 진행되고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께 정점을 보인다. 방은옥 감염병연구과장은 "10월까지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중심으로 모기 발생 감시를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야간 야외활동을 할 때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의 증시일정](15일) ◇ 신규상장 ▲ 아우토크립트[331740] ◇ 추가 및 변경상장 ▲ 코디 [080530](BW행사 16만361주 1천216원) ▲ 한세엠케이 [069640](유상증자 1천470만주 798원) ▲ 에스씨엠생명과학 [298060](유상증자 402만6천845주 745원) ▲ 제노코 [361390](유상증자 130만주 1만4천681원) ▲ 에브리봇 [270660](스톡옵션 8천주 8천25원) ▲ 카카오페이 [377300](스톡옵션 9만1천296주 5천원, 스톡옵션 9천472주 9천734원, 스톡옵션 19만4천338주 3만4천101원) ▲ 오브젠 [417860](스톡옵션 2만125주 1만원) ▲ 온타이드 [005320](CB전환 77만5천192주 516원) ▲ 제이스코홀딩스 [023440](CB전환 173만5천847주 1천325원) ▲ 대호에이엘 [069460](CB전환 99만7천8주 1천3원) ▲ CJ CGV [079160](CB전환 178주 2만1천455원) ▲ 이수앱지스 [086890](CB전환 7만3천687주 4천445원) ▲ 넥써쓰 [205500](CB전환 41만주 1천626원, CB전환 2만6천333주 2천62원) ▲ 금호에이치
[오늘의 주요 일정](15일·화) [정치] ▲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10:00 대통령실) ▲ 김민석 국무총리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현장점검(오후, 경상북도 경주)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폭염 대책 당정 간담회(07:30 국회) ▲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604호)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30호)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19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34호) 환경노동위원회(10:00 본관 622호)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공명선거실천서약식(09:00 본청 당대표회의실)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30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방부 장관 후보자 안규백 인사청문회(10:00 본청 419호) ▲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이인선 의원 주최 <커지는 중고거래시장, 세계 경쟁을 위한 활성화 방안 : 중고시장 활성화 세미나>(10:00
▲ 경향신문 = "청문회·여론 보겠다"는 우상호 수석, 책임 있게 말 지켜야 또 20여일간 몰랐던 '대전 모자'의 비극, 위기가구 더 살펴야 특검 '드론사·노상원' 수사, 외환 혐의 철저히 파헤쳐야 ▲ 국민일보 = 대미 특사단 잡음 없애고 한·미 협력 속도 내야 취업도 안 되고 창업해도 버티기 힘든 청년들 파행과 방탄으로 소모하는 청문회여선 안 된다 ▲ 동아일보 = "탄핵 사과 안 하면 당 떠나야" … 메아리 없는 혁신 요구 日-濠에 '미중전쟁 시 역할' 물은 美… 韓도 피해 갈 수 없는 질문 막 오른 검증의 시간… 소명 납득 안 되면 지명 철회해야 ▲ 서울신문 = "규제에 성장 막힌 20년"… 취업도 창업도 막혀버린 청년들 이진숙·강선우 청문회 논란, 이전 잣대와 다르지 않아야 폭염發 물가 충격, 기후재난 차원의 민생정책 뒷받침돼야 ▲ 세계일보 = '평양 무인기' 軍 압수수색, 진상 밝히되 안보도 고려하길 美 특사단 조속히 확정하고, 4강 대사 인선 서둘러야 후보자 부실 해명·與 감싸기로 취지 퇴색한 청문회 ▲ 아시아투데이 = 의미 각별한 美 상원의 주한미군 감축제한 조치 초반부터 여야 격돌 청문회, 국민 눈높이 맞춰야 ▲ 조선일보 = '대선 포상 휴가'로
▲ 경향신문 = 소고기 수입 확대 '대미 협상 카드' 부상 ▲ 국민일보 = 야는 한 방 없고, 여는 모르쇠… '맹탕 청문회' ▲ 동아일보 = 30개월이상 美소고기 수입 제한 완화 검토 ▲ 매일일보 = 환율·유가·물가 '요동' … 정부 시험대에 ▲ 서울신문 = "유엔사 승인 없이 무인기 침투 尹, 北에 군사비밀 노출시켰다" ▲ 세계일보 = 증인없는 맹탕 검증… 첫날부터 산회·정회 파행 ▲ 아시아투데이 = 정회·산회… 슈퍼위크 첫날 '파행 청문회' ▲ 일간투데이 =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 74% 급감 ▲ 조선일보 = 中, 광물 2000개 품목 수출 통제한다 ▲ 중앙일보 = "소고기·쌀 수입하라" 미국, 농산물카드 압박 ▲ 한겨레 = 관세협상에 '농축산물 개방' 시사 ▲ 한국일보 = 오만한 與, 무력한 野 '맹탕 청문회' ▲ 글로벌이코노믹 = "K방산 올 수출 33조 원" 퀀텀점프 예고 ▲ 대한경제 = 첨단 안전기술, '뒷짐 행정'에 막혔다 ▲ 디지털타임스 = 비트코인 승승장구 최초 12만달러 돌파 ▲ 매일경제 = K그리드 진격…구글·아마존도 줄선다 ▲ 브릿지경제 = '폭풍성장' 데이터센터 韓투자액, 美의 0.12% ▲ 서울경제 = 서울 가로주택 공급 더 늘린다